제주스퀘어의 새해 인사와 다짐을 드립니다
제주스퀘어 연말파티밋업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으로 제주스퀘어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의 남는 것과 모자란 것을 연결하겠다는 제주스퀘어..
무언가 하고자 해내고자 하는 이들의 부족함과 제주의 남는 자원을 연결함으로써
제주의 경험을 혁신하고자 하는 제주스퀘어..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는 제주스퀘어도 포함됩니다.
2018년 연말파티밋업에서는,
제주스퀘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 일을 해나가는 방법에 대한 생각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 일을 해나가기 위해 시도한 일들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 일을 해나가기 위해 부족한 것을 알리고 요청하고자 했습니다.
전달에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제주스퀘어의 의지를 가늠해주시고, 알아주시고,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분들의 마음에는, 조금 더 나은 제주의 모습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
제주스퀘어가 잘 해나간다면, 제주는 그런 곳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희망하는 마음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
2018년은 실타래를 풀어놓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어디로 이어질 지 명확히 알 수는 없는..
하지만 꽁꽁 묶어 놓기보다는, 이렇게든 저렇게든,
이 방향으로도, 저 방향으로도 풀어보고 싶었습니다.
명확한 로드맵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시도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왜 저런 걸 하지?"라는 의문을 품게 하는 일들을 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하길래 저런 걸 하지?
제주스퀘어의 비전으로 이어지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단계를 제시할 수는 없었지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와 방향성의 메세지는 조금이나마 전달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이 결국 연말파티 밋업에 오셔서 응원해 주셨고,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파트너쉽 체결 의향서를 작성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랄라고고(조인래님), 씨위드(&오도오도)
김수홍님, 김신숙님, 김이륜님, 노은정님, 문미영님, 박지윤님, 변영철님, 오상미님, 오승주님,
이성길님, 이준호님, 이지영님, 이호준님, 전정순님, 정현량님, 허정아님
2018년 12월 19일에는 하고자 하는 일들을 말씀드렸다면, 그리고 손 내밀어 주십사 요청드렸다면,
2019년 1월 초에는 손 내밀어 주신 분들과 파트너쉽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말씀 나누고, 이를 2019년 사업계획서에 구체적으로 반영하고자 합니다.
2019년 1월 중순에는 2019년 한 해를 구체적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떤 일들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2019년 12월에는 한 해를 어떻게 해나갔는지, 목표들을 달성하였는지, 달성했다면 어떤 것 덕분에 가능했는지, 달성하지 못했다면 어떤 것 때문에 어려웠는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손 잡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9년 한 해, 손 잡고 달려보겠습니다!
2019년 한 해, 여러분이 하시고자 하는 일,
하나하나 해나가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주스퀘어 대표
김나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