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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SU Mar 31. 2018

64. 마이 스윗 홈


마이홈


밖에서 하루 종일 시달린 날이면

어서 집으로 달려가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만 싶어 진다


점점 집순이 화 되고 있는 내 모습이

지난날의 내 모습과는 많이 다르지만


지금은

눈치 볼일 없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하루를 정리하는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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