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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SU Apr 19. 2017

35. 내일의 일은 내일로 또 내일로...


내일은 꼭



하루 종일 회사서

시달리다 퇴근하는 길이면

 불현듯

'이렇게만은 살 수 없어! 날 위한 시간이 필요해!'

를 외치며

 자기계발과 건강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퇴근시간 동안 굳게 마음먹고

집에만 들어오면

이상하게도 점점

의지가 흐려지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잠들기 전에

내일의 나에게 패스-!


이 내일병은 언제쯤

고쳐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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