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ASU Jan 29. 2018

#. 눈


보잘것없는 상상력에 힘을 더해주는

모든 음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



Zion.T






지금 이 긴밤을

조용히 감싸안는 하얀 눈


푸르게 물든 새벽을 넘어

밝아오는 하늘 위로 내려앉는 하얀 빛


그렇게 오늘의 우리가

내일의 우리와 같을 수 있을까?



서두르지 마요 못다 한

얘기가 있어요

잠이 들고 나면 오늘은

어제가 되어버려요

‘눈’ 가사 중



매거진의 이전글 #. 밤편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