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58일
엄마의 심부름이었을까요?
카드를 꼭 쥐고 주문을 하는 아이들의 뒤통수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어요.
주위가 시끄러워 직원분이 되물으니 서로 툭툭 치며 니가 말하라고…ㅎㅎㅎ
눈을 맞춰가며 천천히 주문을 확인하던 직원분의
친절함이 기억에 남네요.
딸의 시간을 연필과 수채화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