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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느끼는 지적허영심

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까? – 튜링의 질문

by 나바드

2차 세계대전, 연합군은 독일군의 암호 에니그마(Enigma)를 풀지 못해 고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영국의 수학자 앨런 튜링은 말합니다.

“인간이 암호를 푼다면, 기계도 할 수 있습니다.”


그는 ‘튜링 머신’이라는 개념적 계산 기계를 설계했고, 이것이 훗날 모든 컴퓨터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쟁을 바꾸었죠.


하지만 그의 진짜 질문은 이거였습니다.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이 한 문장은 지금도 인공지능이 존재할 수 있는지를 가르는 가장 근본적인 철학적 질문입니다.


생각하는 기계, 그 시작점이 흥미로우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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