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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노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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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스타쿠 Mar 01. 2021

노란 별 29

어렸을 때처럼

어렸을 때

길가다  장난감 가게를 지나가면

나는  로봇 사달라고  엄마 아빠에게  마구  졸랐다.

안된다고 해도  울며 불며  난리를  쳐서

결국  멋진  로봇을  가졌다.

정말  간절하게  바랬던 거  같다.


어른이 된  지금

그때만큼  주변에서 뭐라 하든

내가  바라는  것을  위해서 노력하고

간절하게  바랫던 적이 있었나  싶다.


다시금

마음잡아 본다.

나의  노란 별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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