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다본 하늘 위 구름 속에 가려진 해가 드러났다 숨었다 하는 모습
그의 찬란함을
시기하던 구름
급기야 해를 숨기고
절대 그 빛과 온기를
숨길 수 없는 해는
기어이 구름을 밀쳐낸다
이에 질세라
단숨에 해를 덮친 구름
포기를 모르는 해
구름을 밀어내려 안간힘
아무나 이겨라
이왕이면
해와 구름
두 손 맞잡고
함께하면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