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서 시작 되었다.

세상과의 갈등

by 노연석
대부분의 오해와 다툼은 욕심에서 시작하고
상대방을 조금 더 배려하지 못함에서 비롯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만나면서 살아가야 한다. 그 속에서 사람들과의 갈등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 갈등의 상황은 한번, 두 번만이 있는 것은 아니라 살아가는 동안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불청객이고 늘 피할 수는 없다. 상대방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힘든 상황을 만드는 타인과의 갈등의 시작은 대부분의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이 된다. 내가 양보하고 공감해 줄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가령 오늘 회사에서 회의 중에 누군가와 의견 충돌로 사소한 다툼이 있었다고 하자, 이 문제는 각자의 욕심에서 시작되고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고 공감해 주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이런 상황에 상사는 내가 제출한 보고서가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다시 써오라고 하는데 속으로 그러면 처음부터 콘셉트를 잘 이야기해 주던가? 이제 와서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도 상사가 잘 설명을 해 주지 않았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내가 지시를 받을 때 정확하게 물어봤더라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오해와 다툼은 나의 마음에서 시작하고 내가 조금 더 배려하지 않은 것에서 비롯된다.


누군가의 탓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그로 인한 다툼은 상대방과의 거리를 멀어지게 하고, 불편한 관계로 지내야 하는 상황을 만든다. 상대방과 의견이 맞지 않더라도 너무 내 주장을 펼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의견을 끝까지 들어보고 나서 그런데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아야 한다.


상대방과 대화 중 문제의 발생 시점은 상대방의 의견이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상대방이 말을 자르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때이다. 상대는 당신의 의견이 자신과 달라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말을 자른 것에 기분이 더 나빠 할 수도 있다.


상대방을 배려할줄 아는 당신이 상대방을 이기는 것이다. 당신이 먼저 상대를 이해해 준다면 상대가 당신을 경쟁 관계에서 당신은 존중의 대상이 되고, 당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수 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은 결국 내 마음 건강을 좋게 만드는 일이 된다.


<사진출처 : 95C 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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