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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열정대마왕 Feb 04. 2020

트리거

트리거의 저자는 2020년 대한민국을 안 와본게 분명하다.

내 안의 또 다른 나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부정할 수도 없고, 그게 내가 아니지도 않다. 단지, 또 다른 나를 발전시키고, 현실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타인의 치열한 욕망과 나의 욕망을 마주보게 할지 안 할지 결정하면 된다.


마주본다는 건 갈등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시너지가 이루어질 수도 있겠는데. 보통 갈등이지.

잘 대처하여 시너지를 얻을 수도 있고...흠...근데 트리거랑 무슨상관인가?

나를 움직이는 것들과 타인의 욕망이 무슨 상관이었지?...ㅎ...암튼


뭐 욕망이 같은 방향으로 향한다면야. 아무 문제 없겠으나.

보통 내가 아닌거 같은 나를 보는 상황은 두 욕망이 하나의 방향을 향하지 않았을 때 벌여진다.

벌어짐의 각도의 크기에 따라 또 다른 나를 스스로 목도하게 될 확율이 높아진다.


본인 스스로 결정해라.

현실세계에 구현하고 스스로 목도할지 아닐지.


우리가 대한민국 현실사회에서 트리거(방아쇠)를 현실화 하지 못하는 이유는.

나라가 좋아, 모든 국민이 자유가 허락되고, 어느정도의 선택의 자유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한다.

개인의 내일, 개의의 일주일 후, 개인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함에 있어 타인 또는 사회의 간섭없이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이다.


목적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동기부여를 언제든지 훼방받을 수 있는 환경과 상황이 다분하다.

트리거의 저자는 2020년 대한민국을 안 와본게 분명하다. 자기 스스로 방아쇠가 될만한 트리거의 유지가 가장 힘든 나라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한다.


창작욕망이 충만하여 넘쳐 흐른다고 했을 때

위대한 창조는 환경과 상황에 의해서 창작의 소재를 한정지어졌을 때, 벌어진다고 생각한다.

모든 소재가 주어졌을 때보다, 창작욕망이 더욱 더 예술적으로 위대해질 확율이 높아질 거라 생각한다.


스스로 욕망의 창조에 있어 수 많은 선택권을 통제하라.

스스로를 최소한의 선택권에 방치하여 욕망을 발현하고자 오로지 집중해라.

욕망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질 수록 실현없는 욕망으로 끝나버릴 수 있다.


욕망이 부닫치지 않는 성장도 있긴하다.

내어주는 삶을 살면된다. 즉, 사랑이다...으흐


욕망이 사랑과 만나면...애증이나 증오가 되지 않으면 성장하는 최고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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