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총선은 개헌이다

200석 가즈아

다음 농사는 이곳에서 하자
지금의 지역구를 지키고 아래 지역구를 확보한다면 개헌할 수 있다.

5,000표 미만 미래통합당 당선지역구

내가 바라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1910년 한일병합조약으로 대한민국의 주권이 일본에 박탈된 이후...

위임받은 권력을 선출자가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다음세대와 국민을 위해서 사용하고자 하는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유능한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정부를 위한 국회가 탄생한 역사적인 국회의원선거이다.

자그마치 110년이나 걸렸다.

하지만, 개헌을 위한 200석은 되지 못하였다.

안타까울 뿐이다.

특히 5,000표 미만 미래통합당 당선지역구를 분석해 보면 더욱 더 아쉽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략 지역구는?

그래도, 다음 선거의 공략 지역구를 찾을 수는 있었다.

5,000표 미만 미래통합당 당선지역구가 16곳이며, 그 중 친일적폐 토착왜구 비이성의 텃밭이라고 불리우는 충남, 경남, 부산, 울산, 강원이 9곳, 그리고 그외 지역이 7곳이 있다.

분석표를 보면 확인할 수 있지만, 16곳의 득표차는 5,000석 미만인데 비해, 기권자의 수는 최소 9배 ~ 최대 86배 까지 있는 다음 국회의원선거에서 해 볼만한 곳이다. 기권자들을 아주 조금이라도 투표하게 만든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같은상황으로 역으로 공략당할 수도 있는 곳도 있다.

바로, 5,000표 미만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된 곳이 10곳이 있기 때문이다.

부산, 울산, 강원, 충북, 대구, 경남, 경북은 답이 없다

5,000석 미만으로 승패가 갈린 곳을 찾다가 친일적폐 토착왜구 비이성의 텃밭이라고 불리우는 곳의 득표차를 살펴 보게되었는데.

부산은...득표차가 평균 1만 초반

울산도...1만 초반

강원 충북은...수천에서 1만 초반

대구 경남 경북은 미친거 같다...득표차가 적어서 1~3만, 많으면 4~5만 정도로...극복이 힘든 수준의 격차였다.

물론 더불어민주당도 5,000석 미만 당선지역을 빼고는 평균 1만석 이상의 격차로 대부분 당선을 확정 지었다.

그래도 내가 답이없다고 하는 이유는...

그 격차의 원인을 살펴보면...친일적폐 토착왜구 비이성 집단이 지금까지 해온 일들, 하고자 하는 것들을 보면 이성적으로 납득이 안되는데...어떻게 저렇게 지지할 수 있느냐이다. 심지어 그들을 지지해준 지지자들에게 조차도 도움이 안되는 것들을 무수히 했는데도 지지를 하고 있다.

위에도 보았듯이 난 우리나라 보수는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생각하고, 미래통합당 이하 지금 범야권이라고 불리우는 자들을 친일적폐 비이성 집단으로 규정한다. 보수의 단어를 가져다가 가치를 왜곡시켜버린 친일적폐일 뿐이다. 대한민국의 보수는 김구선생님이 마지막이었다.

유시민님께서 느끼는 무거움...

추측이건데...

범민주 180석 발언이후 미통당과 조중동 이하 언론들에 의해서 폭주견제라는 프레임이 만들어 지고, 그들의 지지자가 결집하여, 범민주 200석을 놓친게 아닐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것에 대한 원인 제공을 했다고 생각하시는게 아닐지...

김어준 아저씨가 그랬는데...

선거전에서 선거인을 투표장으로 가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심리가 조바심, 내가 지지하는 정당이 질거 같다는 걱정이 가장 강력한 선거무기라고 했는데.

왜냐하면...

나도 그런 생각이 들거든...110년만에 온 기회이고, 지금보다 더 좋은 상황은 오지 않을거 같단 말이지. 역사상 최고의 대통령, 최강의 정부,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정부와 언론이 극찬하는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국민, 역사상 최초로 탄핵대통령을 배출하고 3년간 반대만 해온 무능한 야당이 여당과 총선을 치뤘는데...그 야당 지지자들이 아직도 35%나 있다니...3분의 1이나...=_=;;;

이런 상황에서도 여당이 180석인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과연 범민주 200석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듬. 그 만큼 저들을 왜 지지하는지 모르는 묻지마 지지층이 너무 견고해. 미춰버리겠다.

왜 견고한건지? 생각해 보면...왜 인지 모르니까...더욱더 미쳐버리겠어.

논리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아...왜 지지하는거지? 아이씨...

그리고 180석을 가진 정부와 여당이 하는 걸 보고 2년 후 다시 여당의 대통령을 뽑아주고, 4년 후 개헌가능한 범야권 200석을 국민들이 허락할 것인가? 하는 두려움이 있음.

유시민님께

유시민님은 저희가 흔들리지 않고, 단단히 결집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들이 조바심을 가져서 결집한것보다 수십배, 수백배, 수만배 저희가 결집하고, 단단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역할과 영향력으로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되는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어 저희에게 큰 힘이 있음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무엇을 하시던 응원드립니다.

자연인으로 돌아가 지식보부상으로서 삶을 사시겠다고 하셨지만, 언제나 고민해 주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가장 힘겨울 때 자연인으로 살겠다는 다짐을 깨고, 잠시나마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모두가 나누어도 부담스러운 짐을 짊어주신 공헌과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시민님께서 문재인 대통령님의 퇴임 후 함께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님을 찾아뵐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그때까지 꼭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