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을 따다
별을 따다
시. 갈대의 철학[겸가蒹葭]
그대
저 달을 따다주랴
저 별을 따다주랴내게는 그대에게 따다 줄 별 하나달하나도 없는데그저 먼발치서 바라보고그저 가까이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마음 하나 따다 줄 수 없는 마음만이 가득하오
2019.1.18 둔치에서
우리들 살아가는 소소한 작은 삶들에 피어난 그리움에 기다림의 애환들을 자연과 벗 삼아 여정길 따라 떠나는 사랑과 인연과 이별과 만남이라는 철학적 사진에세이를 들려주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