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글트랜드를 매일 본다. 대부분은 논란이나 화재성 인물들의 이름이 나온다. 아이브란 그룹도 이걸보고 알았고 조동연이란 사람 이야기도 이걸 통해서 접하게되었다. 그런데 어제는 사람 이름이 아닌 그해의 우리는?이란 검색어가 뜨길래 뭔가 하고 찾아봤다. Sbs에서하는 드라마인데 네이버웹튠이 원작인가보다. 스튜디오n에서 기획한 드라마였다. 스튜디오n은 네이버웹튠의 영상화작업의 적합성과 기획을 하는 곳이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웹튠이 원작이면 지문이 필요없겠네. 이 드라마에는 기생충의 최우식과 이태원클라스의 이서로 나왔던 김다미가 나온다. 왜 이들이였을까? 원작은 보지읺았지만 이 두 캐릭터다 너무 만찢남 만찢녀가 아닐까? 너무 잘생기거나 너무 이쁘지 않은 현실적인 웹튠 캐릭터 그들의 연기에서 표정에서 어딘가 만화스러움이 보인다. 세상 어디에도 이렇게 검증된 시나리오도 없으리라. 연령대 성별 지역 지속시간 클라이막스 좋았던점 나빴던점에 피드백까지 일반 시니리오로는 불가능한 흥행요소 데이타를 다 가지고 있다. 물론 웹툰으로 만들었다고 백퍼센트 성공이란건 아니지만 흥행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되는지는 좀 더 명확히 알수있지 않을까?
우리나라의 웹튠이 이렇게 발전할수 있었던건 원소스 멀티유즈란 기본적인 큰틀을 고수했기때문이 아닐까? 만화 최고 강국은 만화책만팔기 바빴는데. 역시 그림은 크게 그려야한다. 오늘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