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기만 Jan 01. 2022

새해 소망

첫번째 새해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 운과 결부시키지 않겠습니다. 운이 좋을 것같다 운이 나쁠것 같다는 미래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겠습니다. 미래는 어떤 일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가치관과 태도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일로서 정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미래에 발생할 일을 맞추었다고 우쭐하지도 않고 못맞쳤다고해서 실망하지도 않겠습니다. 어제 쿠팡 와우멤버십이 2900원에서 4900원으로 오른다는 발표가 났습니다. 얼마전부터 제가 여기저기 쓴 글에도 나오는데 이 사실을 맞추었다고 다른 모든것을 다 맞출 수 있는 게 아니니 우쭐하지 않겠습니다.


세번째 지금 이루어진 일이 내 노력과 실력이된 일인지 아니면 그냥 시절인연이 잘 맞아서 이루어진 일이지를 구분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운도 실력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지만, 운과 실력을 구분하지 않으면 절대 스스로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네번째 어떤 일이던 나만의 이유를 찾겠습니다. 그 이유가 틀려도 상관없습니다. 검증하다보면 틀렸다는걸 알 것이고 다른 정확한 이유를 찾을 수 있을것입니다. 이렇게 찾아가다보면 내가 원하는 결과에 대해서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할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섯번째 현재의 상황이나 다가올 미래의 분석을 통해 어떤 미래가 올지 분석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미래를 확고히 정하고 그 미래를 오게하려면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에 집중할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미래를 정하고 살면 생각대로 살수 있지만, 내가 그냥 흘러가는 미래에 맞추어살려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됩니다.


이 다섯가지만 잘 지켜도 올해는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파이팅.

작가의 이전글 2022년 새해에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