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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할 땐 끝부터 써봐요: 수필식 글쓰기 비법

그대가 당연히 알고 있는 글쓰기의 당연한 흐름, 하지만 쓸때는?

by 는개

# 문학적이고 싶은 그대에게: 글은 끝에서 시작된다




문학을 배울 때 [수필]이라는 장르를 배웠던 거 기억하시죠?

수필의 흐름을 생각하셔도 쉬워요.

다만, 쓰는 순서를 바꾸는 거예요.

끝- 처음- 중간의 순서로 씁니다.

얘기하고 싶은 메시지는 끝에 있잖아요? 그것부터 쓰는 거죠.



현대적인 작업 공간에서 노트북 화면에 2.png



'끝' 부분은

삶을 관통하는 어떤 본질을 깨달은 '나'가 됩니다

그리고 중간 부분의 상황을 마무리해 줍니다.



'처음' 부분은

삶을 관통하는 어떤 본질을 모르는 나, 가 있습니다.

이 '나'가 어떤 배경에 둘러싸인 어떤 상황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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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 실기를 가르치고 입시컨설팅하는 국어강사. 다시 찾아온 우울이와 심해같은 마음 속을 유영합니다. 빛 한 줌 없는 어두운 심연을, 타협않고 쓰려 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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