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 있는 동안 우리 고양이 난코츠를 아빠 집에 맡기게 되었다. 난코츠의 물품을 모두 싣고 달려서 천안에 도착했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고 마지막으로 집을 나오는데 갑자기 눈물이 날 것 같았다. 6년간 함께 살며 떨어져 본 적 꽤 있었는데 슬픈 마음이 드는 건 또 처음이네. 나 우리 고양이 많이 좋아하네.
이번엔 좀 기간이 길겠지만 아빠랑 잘 지내길 바라. 아빠가 너무 옛날 사람이라 너를 다루는 방법이 조금 (아니 많이) 구식이지만 니가 잘 봐줘 그냥.
#1일1행복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