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신한유리에서 덕천키친으로!

덕천키친 준비 4-5. 철거 및 최종시안

by 네버슬립

최종 인테리어 계획을 마치고 철거를 시작으로 인테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image.png?type=w773
image.png?type=w773


내부 철거가 진행된 모습입니다. 바닥에 깔려있던 장판을 제거하고 내부 문틀을 철거하였습니다.


image.png?type=w773


내부 공간감을 최대한 넓어보이기 위해 문틀 위쪽 부분도 일부 철거하였습니다. 가장자리는 콘크리트벽이라 그냥 가벽만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종시안


철거가 끝난 후엔 수도, 전기설비와 싱크대, 테이블 제작을 위한 여러 업체에 견적문의를 진행했습니다. As ever design studio에서는 이전에 회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시안을 주셨는데요, 확실히 눈으로 보니 감이 오네요.


46482908_10213037741004787_7504407034142392320_o.jpg
46494650_10213037741284794_942703883627528192_o.jpg
46501541_10213037741524800_904452475392622592_o.jpg
46502000_10213037740684779_106591781092589568_o.jpg
46521264_10213037740484774_8790571867518795776_n.jpg



처음엔 콘크리트 턱을 철거하고 좁은 공간감을 살리려고 했지만 정해진 예산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 As ever design studio 홍원님 말대로 콘크리트 턱을 치기보다는 오히려 공간을 구분짓는 장치로 활용하고 나뉜 공간의 느낌을 강조하는데 힘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벽지를 할 지, 페인트를 할 지 하나하나가 다 고민이었지만, As ever design studio 감을 믿고 결정! 선택과 옵션이 너무 많을 땐 역시 전문가의 경험과 감을 믿는 것이 낫다는 걸 시안을 보며 다시금 느낍니다.


image.png?type=w773


시안같이 빈티지한 덕천키친의 공간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인테리어전 최종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