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징악
귀리마을 이야기~
고흥에 사람들이 모였어요.
여기에서 무얼 해서 먹고살까?
사람들은 고민을 했어요.
대장이 말했어요.
"귀리를 심자."
사람들은 땅을 빌려서 귀리를 심기 시작했어요.
귀리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주면서 쑥쑥 자라났어요.
귀리는 사람들이 먹고 살아갈 수 있는 씨가 되었어요.
초록빛으로 빛나는 시간들로 물들어 갔지요....
그러던 어느 날...
엉덩이에 뿔이난 사람들이 마을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대장과 사람들은 불쌍하다면서 그들을 받아 주었어요.
엉덩이에 뿔이난 사람들은 처음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잘 사는 것처럼 보였어요.
세월이 흘러~~~
엉덩이에 뿔난 이들은 대장과 사람들에게 대화의 말속에 검은 씨를 넣었어요.
이 사실을 모르는 대장과 사람들은 검은 씨가 삶으로 들어와서 서로를 미워하기 시작했어요.
그 사이에...
엉덩이에 뿔이난 사람들은...
착한 사람들의 귀리 씨앗으로 이익을 가져갔고..
대장과 사람들은 마음의 병이 들었어요..
대장은
사람들을 보고..
자신을 보고..
귀리 씨앗이 자라나는 땅을 보며..
생각에 잠겼어요..
대장은 머리가 아팠어요.
검은 씨앗이 빠져나가면서..
대장의 머리에 상처를 남긴
거예요.
대장은 자신과 사람들을 위해~
아픈 시간을 감내하며..
마음을 아프게 한 검은 씨앗과 엉덩이에 뿔이난 사람들의 짓을 찾아냈어요.
대장은 다시 고민에 빠졌어요..
착한 사람들은 어디 가서라도 잘 살 수 있는데..
엉덩이에 뿔이난 사람들을 어떻게 하지?
갈 곳 없는 그들을 쫓아낼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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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은!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이 되는 귀리 씨앗을 더 깊이 심기 시작했어요.
대장은!!
사람들에게 있는 검은 씨앗을 빼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준 거예요.
대장은!!!
사람들이 더 착하게 살도록 말해주었어요.
대장은!!!!
사람들에게도 희망의 귀리씨앗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가르쳤어요.
대장은!!!!!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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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엉덩이에 뿔난 이들은 함께 사는 삶을 배우려 하지 않았어요.
그들은 착한 마음을 거부했어요.
그들은 대장과 사람들과 함께 있을 수 없었어요.
그들은... 자신의 길들로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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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귀리마을의 대장과 사람들은 아주 행복하게 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