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의 소통 언어, 자동차 비상등을 반드시 사용!

by 뉴오토포스트

긴급 상황에 대한 알림
감사와 양해의 인사로도 사용
비상 점멸등을 통한 주행 매너

1photo_6071337178484557269_y.jpg 사진 출처 = 'Depositphotos'

비상 점멸등은 자동차의 전후좌우에서 동시에 깜빡이는 등화 장치로 본래는 긴급 상황에 대한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이다. 이와 같은 메시지 전달 외에도 실제 도로에서는 다양한 소통의 목적으로 비상 점멸등이 활용되고 있다.


비상 점멸등의 가장 기본적인 사용 목적은 긴급 상황 발생 시 후방 자동차에 위험을 알리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사고, 고장으로 인한 자동차 운행 불가 상황, 그리고 고속도로처럼 빠른 속도로 주행하다가 갑자기 앞 자동차들이 정차하여 속도를 급격히 줄여야 하는 경우 등에 비상 점멸등을 사용하여 안전한 정차를 유도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 외에도 여러 상황에서 비상 점멸등은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자.


비상 점멸등은 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unsplash2-1.jpg 사진 출처 = 'Unsplash'

국내에서는 비상 점멸등이 본래의 비상 상황 외에 다른 운전자에게 감사와 사과의 마음을 전달하는 매너로도 널리 사용된다. 예를 들어 차선 변경을 위해 양보를 받았거나 앞서가던 자동차가 길을 비켜주었을 때 2~3회 정도 비상등을 깜빡여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부득이하게 다른 자동차에 피해를 주었을 때 미안함을 표시하는 용도로도 활용되곤 한다.


정차 혹은 주차 시 주변 자동차에 주의 알림을 위해 비상 점멸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 도로 갓길에 정차하거나 자동차를 잠시 정차해야 할 때도 비상 점멸등을 사용하여 주변 자동차에 해당 자동차가 주행 중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해야 한다. 이는 불필요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특히 주정차 금지 구역이 아닌 곳에서 잠시 정차해야 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안개, 폭우, 그리고 폭설 등의 악천후 상황이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상 점멸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본인 자동차의 존재를 다른 운전자에게 더 명확하게 알리고 예상치 못한 위험 상황에 대한 경고의 의미가 있다.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자동차의 위치를 다른 운전자에게 분명하게 인지시키는 것이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고 매우 중요하다.


예상치 못한 저속 주행 시 후방 자동차에 경고를 할 때도 비상 점멸등은 활용된다. 도로 위에서 예기치 않게 속도를 크게 줄이거나 서행해야 할 때도 비상 점멸등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정체 구간의 시작점, 공사 구간, 그리고 도로 위의 장애물 등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저속으로 운행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비상 점멸등을 켜면 후방 운전자에게 감속의 필요성을 미리 알려줄 수 있어 추돌 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감사, 양해의 인사 외에도…

unsplash3-1.jpg 사진 출처 = 'Unsplash'

국내에서 비상 점멸등이 긴급 상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외에 가장 많이 쓰이는 상황은 감사와 양해의 인사를 전달할 때이다. 많은 운전자는 비상 점멸등을 통해 주행 매너를 지키고 운전자의 안전 운전 의무에 걸맞게 사고 발생을 지양하고 있다.


하지만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다른 운전자에게 혼란을 주거나 안전을 저해할 수도 있다. 본래의 비상 상황에 대한 알림이라는 의미를 퇴색해서는 안 된다. 너무 빈번하게 혹은 불필요한 상황에서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운전자들은 그 신호에 둔감해질 수 있으므로 절제된 사용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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