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드디어 국내 출시 날짜 공개됐다

by 뉴오토포스트

미국서 먼저 선보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연예인 지드래곤도 운용하며 화제

8월 29일부터 주문 전환 확정 가능

photo_2025-08-26_18-17-24.jpg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테슬라의 혁신적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드디어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미국에서 먼저 공개되며 연예인 지드래곤이 직접 운용하는 모습이 SNS와 언론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모델이다. 독특한 외관과 전기차 특유의 첨단 기능으로 출시 전부터 팬들과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사이버트럭이 오는 2025년 8월 29일부터 한국 소비자들도 단순 예약이 아닌 주문 전환 확정을 할 수 있게 됐다.


사이버트럭은 단순한 전기차를 넘어 미래형 픽업트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기존 내연기관 픽업트럭과 비교해도 차별화되는 디자인과 소재, 성능을 갖췄으며, 미국에서의 실주행 테스트를 통해 그 독창성과 내구성이 입증됐다. 이번 한국 출시를 계기로 전기차 시장뿐 아니라 픽업트럭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전망이다.

사이버트럭은 특히 외관에서 큰 주목을 받는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단단한 판넬은 긁힘과 찌그러짐에 강해 일반 차량과는 차별화된 내구성을 보여준다. 전면과 측면은 미래지향적인 각진 디자인을 적용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후면은 박스형 구조로 화물 적재와 활용성을 강조했다.


사이버트럭, 독특한 디자인과 혁신 기능

Tesla-Cybertruck-2025-1280-5178161b55d05f4e288700ab60b3aeb0a5.jpg 사진 출처 =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외관은 미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요소가 결합돼 있다. 전면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어 상대 차량 운전자를 눈부심 없이 비추며, 전면 윈드스크린은 생산 차량 중 가장 넓은 크기를 자랑한다. 도어는 버튼을 눌러 여닫는 전자식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판넬 덕분에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 차체는 각진 디자인이지만, 모서리 부분은 안전을 고려해 둥글게 처리했다. 측면과 후면에 적용된 단일 판넬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력하며, 휠 아치와 도어 크기가 넉넉해 오프로드와 대형 화물 적재에 최적화됐다.

Tesla-Cybertruck-2025-1280-67757d6a7424872b2630bb000107939a2f.jpg 사진 출처 = 테슬라


실내는 테슬라 특유의 미니멀리즘을 계승했다. 대부분의 기능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제어되며, 스티어링 휠은 테슬라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모델 S와 X에 적용된 요크 핸들을 발전시킨 형태로 편의성을 높였다. 좌석은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뒷좌석 역시 넓은 공간과 평평한 바닥 구조 덕분에 장거리 주행에도 부담이 적다. 뒷좌석에 장착된 인포테인먼트 화면으로 각종 차량 제어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세 명의 어린이 ISOFIX 장착도 가능하다.


주행 성능에서도 차별화된다. 사이버트럭은 스티어링 바이 와이어 시스템을 적용해 저속에서는 민감하게, 고속에서는 안정적으로 반응하며, 오프로드 모드와 에어 서스펜션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주행을 제공한다. 듀얼 모터 및 Cyberbeast 트림 기준 최대 547~547km(340마일) 실주행 거리와 0→97km/h(60mph) 약 2.8초의 가속력을 보여, 전기 픽업트럭 중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또한 재생제동(원페달 주행) 기능을 통해 도심 및 저속 주행에서 브레이크 조작을 최소화할 수 있다.

Tesla-Cybertruck-2025-1280-d7905e765cc822a13f4db87451606c4cbe.jpg 사진 출처 =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용도 활용성을 갖춘 차량이기도 하다. 차량 내부뿐 아니라 사이버트럭의 핵심 포인트로 찝을 수 있는 트렁크와 Tonneau 커버 하단에는 대용량 화물 적재 공간이 제공되며, Tonneau 커버는 매우 단단해 외부 충격에도 내용물이 안전하게 보호된다. 전력 공급 기능을 활용하면 외부 전원을 연결해 집에서 최대 3일간 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 캠핑, 야외 활동, 비상 상황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 전면과 후면 섀시는 단일 알루미늄 압출로 제작돼 충돌 시 강성을 확보하면서도 크럼플 존이 내장되어 충격 흡수가 가능하다. 기존 테슬라 차량의 단점으로 꼽혔던 풍절음도 laminated glass 적용으로 개선됐고, 차량 전체가 단단한 스테인리스 스틸 구조를 갖춰 충돌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후면 미러 시야 확보가 일부 제한될 수 있어, 내장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보완하도록 설계됐다.


사이버트럭, 한국서 사전 예약·주문 시작

컴인워시.jpg 사진 출처 = Youtube ‘컴인워시’


사이버트럭의 국내 출시로 한국 전기차 시장은 한층 더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기존 전기차와 달리 픽업트럭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디자인과 성능, 활용성을 모두 잡은 사이버트럭은 단순히 차를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모델로 평가된다.


국내 소비자들은 2025년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우선 공개되며, 9월 5일부터는 일반 주문도 가능해진다. 본격적인 차량 인도는 11월 말 이후로 예상되며, 차량 구매를 희망하는 예약자는 오는 29일부터 계약금 잔금을 치르고 주문 전환을 확정해야 한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독특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이번에도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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