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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 LIFE 뉴라이프 Feb 09. 2024

TODAY'S TALKING 4 종교라는 감옥

IPSISSIMUS SNAP! vol.4




                                                                                  

Prologue


밀교 수행자로서 혹독한 수행을 한 후 

미스테리스쿨과 형이상학의 배움을 연마한

Sovereign Ipsissimus의 형이상학 강의


종교의 가르침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그것을 전달하는 인간 쪽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지요.

                                                                                       





Theater, 신의 이야기



저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해왔지만, 어쨌든 집단의식의 에너지는 대단합니다. 그것은 헤아릴 수 없는 선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맞지 않는' 방향으로 끌려가는 무서운 조직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영어를 배운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Theater라는 단어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극장'이나 '연극'이라는 뜻인데, 원래 어원은 Theo(신)에서 유래했습니다. 즉, Theater는 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장소였다는 것입니다.


인간을 진화 성장의 길로 인도하는 메타피직스(형이상학)는 태초, 즉 인류가 지구에 출현했을 때부터 있었던 것인데, 그 가르침을 아직 글을 읽을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구두로 전달하는 장소가 바로 Theater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도그마가 끼어들었지요. 무슨 말인가 하면, 종교인이 출현한 것입니다. 즉 개인의 독단이나 편견, 의견이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종교의 가르침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그것을 전달하는 인간 쪽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지요. 교리(신의 가르침)에 의지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는 식의 말투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면 평생을 지켜주실 거야! '라고 사람들에게 믿게 했습니다. 그럼으로써 인간을 지배하기 위한 도구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한 번 위에 선 사람이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고 하는 것은 정치도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는 교회가 절대적인 권위를 가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순순히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람들의 선택의 자유를 빼앗는다는 시점에서 '맞지 않는' 행위입니다. '선'과 '악'의 선택을 신에게 맡기라고 약속하게 하고,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신을 믿으면 된다고 생각하게 했지요. 몇 번이나 말하지만, 그런 걸 하지 않아도 우리는 원래 자유롭기 때문에 굳이 새장 속에 갇힌 새가 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종교라는 권력



왜 종교가 거대한 권력을 손에 쥐게 된 것일까요. 그것은 종교의 도그마에 의해 '선'과 '악'이 결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원래 '선'과 '악'은 우주의 원리이고, 'A가 아니면 B'라는 양부음양설(兩否陰陽說)로만 증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종교는 교의(敎義)만 있으면 무슨 짓을 해도 좋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권력을 잡은 종교는 왕실조차도 따르게 했습니다. 또 극단적인 예로는 교리를 위해서는 살육과 테러도 정의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발도상국 등 종교심이 강한 곳일수록 전쟁이 일어나기 쉬운 것은 바로 그 때문입니다.


우주의 원리상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맞지 않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 '맞지 않다', '맞다'라는 판단을 종교인들의 편의에 맞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건 즉, 독재자와 하는 일이 똑같다는 뜻이지요. 종교도 비슷한 방식으로 막강한 권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카발라에서 말하는 우뇌, 즉 여성성이 강한 사람일수록 감정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우뇌가 강한 사람일수록 종교에 빠지기 쉬워집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신이 말하는 것이니까 옳다'고 감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의존성이 강해져 버리는 것입니다. 힘든 일이나 문제가 생기면 '신에게 부탁하면 어떻게든 해결해 주겠지! 라고 여기게 됩니다. 그렇게 감정만 앞세우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멈추게 만드는 것이 종교의 함정이기도 합니다.


원래 우리는 우주에 있을 때 100% 완벽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원래의 나로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른 내가 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종교는 자신의 외부에서 답을 찾게 하려고 합니다. 바라면 이루어진다거나, 기도하면 구원받을 수 있다거나, 타력 본능이 되어도 진짜 답 같은 건 나오지 않습니다.


그 종교의 도그마화가 사람들을 비관하게 만들고, 염세주의적 관념을 낳고, 1960년대부터 퍼지기 시작한 뉴에이지 사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부분은 아주 골치 아프니까 다음 기회에 다시 자세히 이야기하겠습니다.


아무튼 이것만은 반복해서 말하겠습니다. '답'은 외부에 있지 않습니다. 내 안에만 있는 것입니다.






Epilogue


각국에서 형이상학을 가르치는

빅 세미나 강사로 주야로 교단에 서는 

MMS 교장 Ipsissimus 나카고메 히데토


원래의 나로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른 내가 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By Sovereign Ipsissimus Hideto Nakagome 






◆ 강사 ◆


HIDETO NAKAGOME

모던미스테리스쿨 교장 

리니지 홀더 서드오더 소브린 입시스무스 



전 세계에서 형이상학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극진가라테의 천재 소년으로 불리며 한국인 최배달의 양자로 수련을 쌓은 무술가이기도 하다. 15세 때 미국으로 건너가 음식점 경영 등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무술 실력을 인정받아 달라이 라마 14세의 보디가드를 맡기도 했다. 달라이 라마 14세로부터 '영적인 길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람'이라는 칭호를 받은 것을 계기로 밀교를 배우기 시작했다. 밀교 수행자로서 혹독한 수행을 한 후 30대에 일시 귀국하여 미스테리스쿨과 형이상학 공부를 만났다. 이후 모던미스테리스쿨의 확장에 전력을 기울여 2017년에는 최고의 매지션 '입시스무스'라는 칭호를 얻었다. 형이상학을 알기 쉽고 유머러스하게 전달하는 그의 수업은 국가와 문화를 불문하고 항상 웃음과 활기가 넘친다. 


저서 『지배자들이 독점해 온 성공의 비밀』, 『MAX명상시스템™️-두뇌를 단련하고 잠재력을 끌어내는 궁극의 성공법』 등이 있다.



SIP 프로필 

https://mmskorea.kr/sip







삶의 궁극적인 신비를 밝히는 당신을 참된 자유로 이끄는 비전학교 '모던미스테리스쿨'

참된 나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는 모던미스테리스쿨은 8,000년간 계승되어 온 형이상학, 우주의 보편적 법칙과 진리를 전수합니다. "Know Thyself = 너 자신을 알라"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신비는 바로 당신을 알아가는 것. 이 지상의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매직과 기적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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