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으로 만든 의도와 목표를 독서를 통해 마음의 에너지를 높일수 있다
부족함이란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는 어떤 것에 대해 원하는 마음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의식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는 것에는 의식을 하게 되어 절실히 그것을 원합니다.
상하수도가 터졌을 때 물이 단수가 되었다면 당신은 물의 부족함을 알게 됩니다.
요즘 같은 계절에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온수에 대한 부족을 느낄 것입니다.
문득 이런 물음이 찾아왔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삶은 부족함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요?
예를 들어
내가 월세를 살고 있다면 전세 사는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은 월세에 부족감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전세 사는 사람 역시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은 전세에 부족감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연이어 최고가를 경신하는 강남의 집값의 뉴스를 보며 자신의 집의 가격을 알아볼 것입니다. 또한 길 건너에 살고 있는 친구의 집 알아볼 것입니다.
그리고 시기와 질투에 사로잡혀 말할 것입니다.
"젠장 왜 우리 집은 안 오르는 거야?"
강남에 집이 있는 사람들도 부족감은 있습니다.
월세나 전세 사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양도세나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고민을 할 것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아주 무더운 여름날에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지금 당신의 발걸음은 아주 무겁고 뜨거운 햇빛으로 달 거진 아스팔트의 더운 열기가 당신의 몸을 지치게 만들 것입니다.
이때 당신 옆으로 자전거가 지나갑니다. 자전거 가진 것에 부족함을 느끼며 부러워할 것입니다.
자전거를 탄 사람은 걸어가는 사람의 부족함을 의식하지 못합니다.
자전거를 탄 사람은 열심히 페달을 밟습니다. 한참을 가다 오르막길을 발견합니다. 힘껏 페달을 밟지만 다리에 슬슬 경련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때 오토바이가 지나갑니다.
자전거를 탄 사람은 오토바이의 가진 것에 부족함을 느끼며 부러워합니다.
오토바이를 탄 사람 역시 자전거의 부족함을 의식하지 못합니다.
오토바이를 탄 사람도 열심히 달립니다. 하지만 뜨거운 태양빛에 헬멧과 자신의 몸이 뜨거워집니다.
헬멧 사이로 땀이 흐릅니다. 숨이 막혀옵니다.
그때 자동차가 지나갑니다. 오토바이를 탄 사람은 자동차 안에서 시원한 에어컨을 가진 사람을 부러워합니다.
자동차에 탄 사람 역시 오토바이의 부족함을 의식하지 못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남의 가진 것에 대해 부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삶에 대해 자신이 무의식적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걷는 사람이 길가에 피어있는 꽃과 경치를 보기 위해서라면
자전거를 탄 사람이 운동을 한 것이라면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자동차가 갈수 없는 곳을 가는 거라면
이야기는 틀려질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것에 의식한다면 우리는 좀 더 나은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요?
채워지지 않는 부족함은 낭비와 사치로 연결될수도 있습니다.
낭비에 대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만약 당신의 집에 휴지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마트에 갔습니다.
당신은 지금 부족한 것은 휴지이기에 마트에서 젤 먼저 휴지를 카트에 담습니다.
그리고 계산대로 갈려고 하는데 음식 코너에 만두를 굽는 마트 직원이 보입니다.
군만두 냄새에 자신도 모르게 그 직원 앞에 서있습니다.
그 직원은 말하죠
"하나 사면 하나를 더 주는 행사입니다"
"오늘만 특별히 행사하는 거예요"
그 직원은 노릇하게 구워진 만두를 반을 자릅니다.
그리고 초록색 플라스틱 이쑤시개로 반으로 잘린 만두의 중앙을 찔러 당신에게 건넵니다.
당신은 직원이 건넨 만두를 자신에 입속에 가져갑니다.
밖에서 먹어서 더 맛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공짜라서 더 맛있는 느낌이 듭니다.
내심 직원이 반쯤 자른 것에 아쉬워합니다.
통째로 하나 주기를 바라며 당신은 무심한 듯 마트 한 바퀴를 돕니다.
어느새 그 직원 앞에 서있는 당신을 발견합니다.
당신은 "아까 온 사람은 제가 아니에요" "지금 처음 온 거예요"라고 말하듯이 행동합니다.
그리고 아까 못 먹은 반쪽의 만두를 먹습니다.
이제야 당신은 만두에 대한 부족함 채웠습니다.
그러나 왠지 그냥 가기 미안합니다.
집에 냉장고에 저번 주에 먹다 남은 만두가 있지만 공짜로 먹은 것에 대한 미안함과 오늘만 특별히 행사라는 말에
만두를 집어 듭니다.
휴지의 부족함을 느껴 마트에 왔지만 카트에는 휴지보다 더 많은 물품이 가득한 자신을 발견합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이 있습니다.
그 지인은 청소기에 민감합니다.
자신이 집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 청소기의 비중을 많이 두는 것 같았습니다.
하루는 무선 청소기를 샀다고 저에게 자랑을 했습니다.
작지만 편하고 힘도 세다는 것이었습니다.
한참을 그 청소기 자랑을 전 들어야 했습니다.
한 달이 지나고 그 지인은 유선 청소기를 샀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무선은 편리한데 배터리가 오래 못 가네"
"파워 모드로 하면 10분을 못 견뎌"
"충전도 오래 해야 되고"
"불편해서 유선으로 샀어"
지인은 무선 청소기의 부족함의 가진 유선 청소기를 구입했습니다.
두 달이 지나고
지인은 다시 무선 청소기를 샀습니다.
이번엔 무엇 때문이냐고 말했더니
"이 청소기는 물걸레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그리고 배터리도 2개나 되지"
"용량도 커서 15분 넘게 청소할 수 있어"
"내가 써본 청소기 중에 최고야"
"너도 이거 사라"
지인은 유선 청소기의 부족함을 다시 무선 청소기를 샀습니다.
하지만 다시 무선 청소기의 부족이 느껴지면 아마도 더 좋은 무선 청소기를 사거나 유선청소기를 살 것입니다.
사치에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월세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뉴스에 보고 인스타그램을 보니 다들 욜로의 생활을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다 네이버에 욜로를 검색합니다.
각종 욜로에 대한 방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여기서 부족함은 당신을 원하는 것을 찾게 해줍니다.
당신은 그전부터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을 부러워했습니다.
그러다 월세사는 사람도 외제차를 살수 있다는 콘텐츠를 발견합니다.
바로 리스와 렌털로 살수 있다는 정보입니다.
그 정보를 토대로 열심히 검색합니다.
마침내 자신도 외제차에 살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고 외제차 매장에 가서 차를 삽니다.
이것이 사치입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데 사는 것은 사치입니다.
낭비와 사치는 부족함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낭비와 사치를 하는 이유는 어쩌면 행복에 대한 부족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에서 예를 들은 강남의 집값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당신은 뉴스를 보고 강남의 집값이 자신의 집값보다 차이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길 건너 친구의 집도 지금 있는 자신의 집보다 더 많이 오른 사실도 알게 됩니다.
그러면 부족함은 당신에게 질투와 시기를 만들어 냅니다.
강남 집값이 오를 때마다 당신은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가진 자를 시기할 것입니다.
그러다 강남 집값이 조금이라도 내려가면 당신은 안도하면 더 떨어지길 기도할 것입니다.
이제는 부족함으로 인해 당신은 매일 자신의 집과 친구의 집 그리고 강남의 집값을 검색할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을 비교하면 질투와 시기 그리고 안도를 반복하며 살 것입니다.
부족함은 자신의 목표와 의도를 만들어냅니다.
부족함은 자신이 무엇이 필요한지 알게 해줍니다.
걷는 사람에게 자전거를 원하는 것처럼 자신이 부족함을 채워줄 무언가를 원합니다.
그것이 자신의 목표가 되고 자신이 왜 하는지에 대한 의도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마음의 에너지가 높아야 합니다.
쉽게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필요하죠
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건강을 생각해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당신은 첫날에 열심히 계획을 세우고 다이어트를 합니다.
그래서 첫날에 무려 1킬로 그램을 감량합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 둘째 날에도 셋째 날에도 열심히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합니다.
일주일째 당신은 2.5킬로 그램을 감량합니다.
그렇게 당신은 부족함으로 만들어낸 자신의 의도로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항해를 합니다.
이 주일째 당신은 1킬로 그램을 감량하고
삼 주째에는 0.5킬로 감량을 합니다.
당신은 점점 작아지는 감량의 양에 해서는 안 될 의심을 합니다.
의심은 부족함으로 만든 의도가 성과를 하지 못할 때 나오게 됩니다.
운동에 대해서 의심하는 당신은 무심코 유튜버를 보게 됩니다.
거기서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줄 먹방을 보게 되고
어느새 핸드폰으로 치킨집 전화번호를 누르는 당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기다립니다.
따뜻하게 바삭한 치킨을
간혹 기다림에 지쳐 라면을 먹는 사람도 있지만 당신은 더 맛있는 치킨을 위해 그것은 참기로 합니다.
띵~~~
문밖에서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소리가 납니다.
당신은 드디어 치킨이 도착했음을 직감합니다.
배달 직원이 초인종을 누르기 전에 당신은 문을 엽니다.
그리고 풍겨오는 치킨의 냄새에 정신을 못 차립니다.
배달 직원이 가격을 이야기전 당신은 카드를 넘겨줍니다.
당신의 카드가 꽂힌 기계에서 영수증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그 순간이 얼마나 긴지 당신을 오늘 처음 알게 됩니다.
드르륵하는 소리와 영수증이 나옵니다.
배달 직원은 영수증과 카드를 건네고 당신은 치킨과 함께 콧노래를 부르며 식탁에 앉습니다.
당신의 의식은 온통 치킨으로 향했습니다.
비닐봉지를 열고 종이박스에 담긴 치킨을 열자 치킨 냄새에 넋을 잃어버립니다.
그래도 평소에 습관이 남아있어 하얀 무의 포장을 뜯고 콜라를 컵에 담습니다.
콜라가 컵에 흐르지 하얀 물방울이 틔어 당신에 손에까지 도달합니다.
당신은 그 방울들을 입에 가져가 댑니다.
아주 조금이지만 당신의 의식은 집중은 이제껏과는 다릅니다.
미세한 맛이라도 극대화할 수 있는 입맛의 소유자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준비를 맞추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앞에 놓인 치킨이 인생이고 삶입니다.
다리 하나를 들고 당신의 입속에 넣습니다.
바삭하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당신은 놀라고 이제껏 먹어본 적 없는 치킨의 맛에 황홀감에 빠집니다.
그러다 콜라 한 모금을 마십니다.
콜라의 방울들은 목에서 간지럼을 태우다가 위로 솟구쳐 뇌로 향합니다.
그리고 머리카락 사이로 빠져나가면서 당신은 짜릿할것입니다.
많은 콜라는 마셨지만 오늘과 같은 상쾌함을 없을 것입니다.
당신은 더 이상 건강의 부족함으로 만든 다이어트는 생각나지 않습니다.
의심으로 건강의 부족함을 채웠기에 원래의 자기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당신은 이렇게 말합니다.
"행복이 별거 있어"
"이게 소확행이지"
독서는 자신의 에너지를 극대화해 흔들림 없는 확고한 목표와 의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독서를 할 때 의도가 분명해야 합니다.
내가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독서를 하는 것이라는 명확한 의도가 필요합니다.
내가 왜 책을 읽는지에 대해서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부족함으로 알게 된 목표를 확고히 마음에 담아야 합니다.
그래야 독서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부족함을 채워줄 것입니다.
하나 많은 사람들은 중도에 포기를 합니다.
그 이유는 부족함이 낳은 또 다른 자아 때문입니다.
바로 의심이죠
독서를 하면서
"과연 정말 이루어질까?"
"왜 나는 이렇게 느린 것일까?"
"지금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일까?"
"다른 사람을 벌서 저 앞을 달려가는데.... 나는 왜?.."
라는 의심을 하는 순간 부족함이 만든 의도와 목표는 사라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독서를 하는 이유는 자신이 지금 부족한 것에 대해 갈망하기 때문입니다.
명확한 목표와 의도를 세워 부족함이 만든 의심을 사라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떠한 행동을 하든 자신을 믿어보세요
자신을 행동은 언제나 옳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비록 느리게 성취하더라도 그 길 앞에는 언제나 당신의 목표가 기다릴 것입니다.당신의 부족함으로 만든 인생을 채워가며 가치 있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