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ILIKETRIP Aug 23. 2024

유후인 혼자 여행 숙소 없나요? 있습니다.

오이타현 유후인은 동쪽의 가루이자와, 서쪽의 유후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 있는 리조트 온천지다. 긴린코호수나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등 혼자서 느긋하게 쉴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또한 카페와 미술관이 즐비한 온천가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세련된 료칸이 많이 있다. 이런 유후인에서 혼자 여행을 즐긴다면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개인실의 료칸을 추천한다.혼 자서도 부담 없이, 천천히 나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유후인까지 가는 가장 저렴한 방법


유후인 산토우칸

총 13개의 객실을 갖춘 차분한 분위기의 온천 료칸 산토우칸은 원천을 그대로 흘려보내는 온천과 계절감 넘치는 교토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숙소이다. 맛집이 즐비한 온천가 유노츠보카거리와 아름다운 킨린코 호수까지 걸어서 바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관광의 거점으로서도 편리하다.

혼자서도 다양한 타입의 객실에 숙박할 수 있는 것이 이 숙소의 매력이다. 특히 추천하 객실은 노천탕이 딸린 화실(소)이다. 적당한 넓이의 일본식 방에 느긋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딸려 있다.

이곳의 온천은 피부가 매끈매끈해진다는 평판을 얻고 있다. 이곳의 사모리노유를 비롯해 분위기가 다른 두 개의 내탕이 있으며, 시간을 바꾸어 두 곳 모두 입욕할 수 있다. 또한 자매관인 타비테이 다노쿠라로 온천 순회도 가능하니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이득이다.

저녁 식사도 객실에서 먹을 수 있어 혼자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최고급 특선 분고규를 메인으로 한 가이세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몸에 좋은 건강한 식재료를 고집하여 만든 조식 일식 정식도 아주 맛있다. 


숙소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킨린코 호수는 유후인 지역을 대표하는 절경 명소다. 특히 겨울 아침에는 안개에 둘러싸인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호수는 걸어서 한 바퀴 도는 데 15분 정도 걸린다.


1박 가격 및 객실 확인


유후인 토쇼안

유후인 토쇼안은 총 8개의 객실이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유후다케를 바라볼 수 있는 절호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나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론트 공간에서도 유후다케의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도시와 달리 여유로운 시간이 흐르는 이 곳에서 최고의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전망 목욕탕이 딸린 화양실은 혼자서도 숙박할 수 있는 객실이다. 모던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객실에서 느긋하게 나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창밖으로는 유후다케 산을 바라볼 수 있으며, 타이밍이 맞으면 크루즈 열차 나나츠호도 볼 수 있다.아 름다운 유후인의 경치에 취해 보자.

이곳은 츠바키의 객실에 딸린 객실 전망 목욕탕이다. 목욕에 가장 적합한 석재로 알려진 도와다 석재를 사용하고 있다. 창밖에는 아름다운 녹음이 펼쳐져 있어 평소에는 맛볼 수 없는 최고급 목욕 시간을 즐길 수 있다. 


1박 가격 및 객실 확인


유후인 야스하

유후인 시내에서 떨어진 고지대에 자리한 숙소 유후인 야스하. 약 1500평의 광대한 부지에는 본채와 별채, 식당과 온천이 점재하고 있다. 울창한 숲과 새와 벌레의 소리.숲에 둘러싸인 은신처와 같은 위치는 조용히 지내고 싶은 나홀로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본관에 있는 8조 다다미방은 혼자 여행 플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이다. 차분한 분위기의 일본식 객실로 창밖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짐을 내려놓고 다다미 위에 누우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이 시작된다. 서양식 객실을 선호한다면 본관의 서양식 트윈룸도 혼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숙소의 자랑은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청탕이다.선명한 코발트 블루와 미끌미끌하고 촉촉한 수질이 특징인 천연 온천이다.

화장수 같은 느낌으로 목욕 후에도 촉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기적의 온천이라고도 불리며, 자연 조건에 따라 색이 변하는 신비한 온천이다. 노천탕을 비롯해 대욕장, 대절탕, 족욕탕도 있으니 머무는 동안 충분히 즐기면서 피부미인으로 거듭나보자. 

저녁 식사는 월별 창작 가이세키 요리. 식당의 개인실에서 느긋하게 먹을 수 있다. 현지산 야채와 산해진미를 사용한 식단에는 식전주부터 전채요리, 생선회, 조림, 구이까지 눈과 혀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요리들이 가득하다. 


1박 가격 및 객실 확인


혼자가도 괜찮은 유후인 료칸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 유후인 온천 료칸 추천 BEST5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