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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LIKETRIP Aug 30. 2024

히로시마 여행 미야지마 숙소 추천 BEST5

혼자 여행에 추천하는 온천 숙소

일본 삼경 중 하나인 히로시마현 미야지마. 신칸센이나 전철을 갈아타고 쉽게 갈 수 있어 혼자 여행하기에도 좋다. 세계유산 이쓰쿠시마 신사와 다이쇼인 등을 보고 히로시마로 그냥 돌아가기 아쉽다면 미야지마 근처에에 숙소를 잡으면 된다. 그 중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호텔 & 료칸 5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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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 그랜드 호텔

오노우라역에서 송영버스로 5분 정도 소요되는 미야지마 그랜드 호텔은 바다와 하나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옥상 노천탕이 자랑인 숙소다. 온천에 몸을 담그면서 아침에는 아침 햇살과 일출을, 밤에는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빛을 즐길 수 있다. 식사를 포함한 플랜을 비싸지만 잠만 자고 오면 싸다. 

저녁에 전망 노천탕에 들어가면 이런 로맨틱한 바다와 하늘을 즐길 수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에 몸을 담그면 일상의 고민이 한 번에 날아가 버릴 것 같다. 목욕을 마치고 나면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혼자 숙박할 수 있는 객실은 8조 다다미방과 베이직 트윈룸 등이 있다. 8조 다다미방에는 바다가 보이는 객실도 있다.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객실을 지정하지 않고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느 방도 혼자서도 충분히 넓기 때문에 여유로운 기분으로 지낼 수 있다. 널찍한 바위로 만든 노천탕에서는 미야지마와 오노세 섬을 바라볼 수 있는 것도 포인트. 1박 12만원~


1박 가격 및 객실 확인



리브맥스 리조크 아키 미야지마

미야지마 부두에서 이쓰쿠시마 신사 방면으로 10분 정도 걸어간 곳에 있는 리브맥스 리조트 아키 미야지마.본 관과 별관에 각각 신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대욕장이 있으며, 목욕 순회를 즐길 수 있다. 노천탕이 딸린 객실도 있으며, 혼자서 숙박할 수 있는 객실도 있다. 호텔에 도착하면 방에 틀어박혀서 느긋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혼자 숙박할 수 있는 노천탕이 딸린 객실인 일본식 모던 화양실은 오션뷰 객실도 준비되어 있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을 독차지할 수 있어 사치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별관 전망탕에서는 미야지마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쓰쿠시마 신사의 도리이도 선명하게 보이며, 밤에는 라이트업된 모습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암반욕, 본관 대욕장에는 사우나도 있다.


여름 한정으로 운영되는 수영장도 있으며 아침 8시부터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침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수영을 하고 체크아웃하는 것도 좋다. 1박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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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브리오 호텔 미야지마 와쿠라

미야지마의 관문인 미야지마구치역에서 도보 약 12분. 역에서 무료 송영 버스도 운행하는 이 호텔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맞은편에 미야지마를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위치다. 로비와 대욕장에서 미야지마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전국 호텔 체인 루트인 호텔이 쌓아온 기능성과 서비스가 뿌리내린 화(和)를 테마로 한 호텔로, 체크인 후 신발을 벗고 지내는 스타일도 특징적이다. 걷느라 지친 발을 비좁은 신발에서 해방시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미야지마를 바라볼 수 있는 개방적인 노천탕에서는 세토내해의 조수가 풍부하게 함유된 미야지마구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낙타의 혹처럼 생긴 작은 섬 하나구리시마를 목욕을 하면서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호텔만의 매력이다.

객실은 일본을 모티브로 한 차분한 공간으로, 산 쪽과 바다 쪽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혼자 여행할 때는 더블룸을 추천한다. 넓은 침대를 독차지할 수 있어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습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침대 옆 콘센트, 온천의 혼잡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50인치 TV 등 기능적인 시설도 충실하다.


무료 서비스가 정말 풍부하다. 로비와 전망대 바에는 무료 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호텔 앞에서 미야지마 부두까지 운행하는 무료 해상 택시(아침, 저녁 한정)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요일에 열리는 무료 요가 체험과 자전거 대여 등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1박 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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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 그랜드 호텔 앤 스파

아키 그랜드 호텔&스파는 JR 미야지마구치역에서 무료 송영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매우 편리하다. 돌아갈 때도 호텔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은 별도 요금이 부과되지만, 세계유산 나이트 크루징으로 밤의 이쓰쿠시마를 둘러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이런 멋진 욕조에 몸을 담그고 미야지마 온천을 만끽할 수 있다. 사우나도 있으니 천천히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자.

이곳은 혼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트윈룸이다. 부드러운 배치로 한 사람에게는 너무 넓지 않을 정도로 여유로운 공간이다. 산 쪽 객실에서는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을 볼 수 있고, 바다 쪽 객실에서는 이쓰쿠시마 신사의 도리이도 볼 수 있다. 1박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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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안 히로시마

미야지마구치역에서 도보 약 8분. 이쪽도 이쓰쿠시마 신사를 건너편에서 바라볼 수 있는 숙소다.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이쓰쿠시마의 온천의 대욕장에는 세토나이카이의 바다가 보이는 노천탕이 병설되어 있다.


숙박 없이 저렴하게 미야지마의 경치와 온천으로 힐링하고 싶은 나홀로 여행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온천에 들어간 뒤에는 360도 전망의 옥상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다.

노천탕에서는 석양과 달빛에 비친 세토내해의 풍경이 펼쳐진다.석 양이 만들어내는 그라데이션과 달빛에 비춰 반짝이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다.대욕장에는 내탕과 사우나도 있다. 

객실은 모두 일본식 양실이며 차분한 공간이다. 욕조가 있는 객실과 없는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1박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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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나 연인과 함께 하는 여행도 좋지만,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나홀로 여행도 즐겁다. 이번에 소개한 숙소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온천에 몸을 담그고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곳들이다. 미야지마에 간다면 참고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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