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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LIKETRIP Sep 02. 2024

닛코 도치키 호텔 추천 BEST5

닛코, 나스시오바라, 명탕으로 유명한 기누가와 온천 등의 관광 명소와 린도코 패밀리 목장 등 풍부한 자연을 살린 어뮤즈먼트 스폿도 있어 즐길 거리가 다양한 도치기현.


우츠노미야 교자와 딸기 등 맛있는 먹거리도 가득하다. 이런 도치기현에는 나스 고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호텔이 많이 있다. 


유토리로 나스시오바라

유토리로 나스시오바라는 JR 나스시오바라역에서 송영버스로 약 40분. 나스시오바라 온천 마을의 계곡 끝에 위치한 숙소이다. 


체크인 후에는 폭포가 보이는 로비 라운지에서 음료와 특제 푸딩 등 디저트를 먹을 수 있으며 원하는 유카타를 고를 수 있는 코너도 있다.

양실 트윈룸은 나스의 자연을 연상시키는 짙은 녹색의 컬러링이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27㎡의 심플한 객실이다.


창가의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며 밖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관내에는 자가 원천의 대욕장과 노천탕도 있지만, 프라이빗한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대절 노천탕을 추천한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산의 절경과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온천에 몸을 담그면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 시간만 맞으면 몇 번이라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1박 7~9만원 수준으로 매우 저렴한 것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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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에피나드 나스

도호쿠 자동차도 나스시오바라 IC에서 차로 약 10분. 나스의 웅대한 자연 속에 우뚝 솟은 트윈 타워 나스 온천 호텔 에피나드 나스.

도착하면 우선 큰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는 밝은 로비 라운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보자. 온천, 에스테틱, 릴랙세이션 시설 외에도 체험 공방과 아웃도어 액티비티 시설도 갖추고 있어 머무는 동안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이 호텔에서는 1층 레스토랑의 조식 뷔페 외에도 지상 50ⅿ에서 나스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3층 프랑스 요리 레스토랑에서는 서양식 조식을 선택할 수 있다.


닛코 연어 마리네이드와 연어알 갈레트, 딸기 프렌치 토스트 등 현지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메뉴가 코스 요리로 제공된다. 아침부터 우아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아넥스 타워에 위치한  코너 스위트룸'은 70㎡의 넓은 객실이다. 오렌지를 기조로 한 인테리어가 밝은 분위기다. 큰 창문 밖으로 나스 산맥의 절경이 펼쳐진다. 1박 25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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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누가와 온천 아사야

도부 철도 기누가와 온센역에서 순환버스로 약 8분 거리에 있는 기누가와 온천 아사야. 기누가와 온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로프웨이 바로 앞에 있는 이 료칸은 창업 13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있는 료칸이다. 럭셔리한 여행의 기분을 북돋아 주는 라운지에 앞으로의 숙박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하치만칸 귀빈실은 도치기현의 전통 공예품 '가누마 쿠미코'를 도입한 격조 높은 일본식 공간으로, 15조다다미의 일본식 방과 세미더블 침대 2개가 놓인 침실, 고급스러운 소파 세트가 놓인 거실 등 호화롭게 꾸며져 있다.


객실의 욕실에는 온천이 끌어올려져 있으며, 초록빛이 가득한 계곡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시간이 가는 것을 잊을 것 같다.

푸른 산과 강물, 온천가 거리 등 기누가와 강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중정원 노천탕. 밤에는 손만 뻗으면 닿을 것 같은 밤하늘의 별빛에 넋을 잃게 된다.


맑은 공기와 웅장한 풍경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아침 목욕도 추천한다.그 밖에도 대욕장, 대절탕 등 온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명탕으로 유명한 기누가와 온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1박 3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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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 호텔 우츠노미야

치산 호텔 우츠노미야는 JR 우츠노미야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거리로 매우 편리한 위치에 있다. 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우츠노미야역을 거점으로 한 도치기 관광에 안성맞춤인 호텔이다. 주변에는 인기 있는 음식점도 많기 때문에 밤에는 우츠노미야 교자 등 현지 음식을 먹으러 다니는 것도 재미있다. 

프리미엄 디럭스 트윈룸 객실은 160cm 폭의 여유로운 침대에는 에어위브 매트리스 패드가 도입되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관내 사카나도코로 다이다이에서 제공하는 조식 뷔페는 가마솥으로 조리한 도치기현산 코시히카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일본식 메뉴가 풍부하다. 특히 오다와라에서 직송한 건어물이나 도미 차즈케 등 생선 요리가 일품이다. 도치기 명물인 레몬 우유는 배가 불러도 디저트 느낌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1박 5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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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 카나야 호텔

도부・JR 닛코역에서 버스로 약 5분, 닛코 도쇼구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닛코 카나야 호텔. 메이지 6년 창업, 닛코를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접한 것이 그 시작이라고 전해지는 리조트 호텔이다.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건물은 메이지~쇼와 3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등록 유형문화재로도 지정되어 있다. 

클래식한 객실은 방의 형태와 가구 배치 등이 각각 달라 같은 방은 하나도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디럭스 트윈룸은 큰 창문을 통해 사계절의 햇빛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창가 소파에 앉아 차나 와인을 마시며 창밖의 풍경과 객실의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정도다. 

닛코 카나야 호텔은 뭐니뭐니해도 이 유서 깊은 외관이 가장 큰 볼거리다. 메인 다이닝을 비롯해 화려한 조각이 새겨진 입구 회전문, 닛코 도쇼구를 모방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식 등, 관내에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1박 3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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