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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HTS. 를 이용한 투자실습

주가 조작단에게 당하지 않을 교양 갖추기.

유명가수도 당했다는 그런 주가조작단은 우리에게는 투자를 제안하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는 유명인과 재벌들과 같은 거액의 투자사기 피해를 보지는 않죠.

하지만, 주가조작단은 유명인과 재벌의 돈으로 폭탄을 포장하고, 우린는 그렇게 포장된 폭탄에 투자하면서 우리의 손해를 모아서 주가조작단에게 그 엄청난 수익을 만들어 줍니다.


주가조작단은 종목을 고르는 기준이 없는 불특정 다수의 일반투자자를 현혹시키는 것에 매우 능숙합니다. 우를 불나방으로 만들고 아주 밝고 뜨거운 불빛으로 유혹하죠.


하지만, 투자 종목을 고르는 기준이 있는 사람에게는 잘 통하지 않아요. 그래서, 주가조작단들도 기준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 않아요.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한다면,
주가조작단들이 피해 가는
'종목선정의 기준이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해요.


코스피 2001개와 코스닥 1561개 중
어떻게 내가 원하는 것을 고르지?


전업으로 주식에 투자를 하는 사람이면, 모두가 스스로 투자할 종목을 골라요. 그리고, 그 기준은 천차만별입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좋은'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주식을 찾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조건 검색식입니다.

조건 검색식의 사용법은 간단해요.


예를 들어서 내가 생각할 때, 수익이 날 수 있는 종목은

첫째, 회사가 망하지 않게 자본 크기가 상위 40%로 안정적이고,

둘째, 많은 사람이 쉽게 살 수 있도록 가격 싼 것 들 중에서
셋째, 최근 한 주 동안 상승의 시도가 있었던 종목이라면


이것을 HTS에 맞는 수식으로 

첫째. 시가총액이 1,000억원 이상

둘. 주가가 2,000 원에서 4,000 원 사이에 있고, 

셋. 3일 연속해서 2% 이상 상승한 종목

이라고 바꾸어서 HTS에 입력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HTS가 조건에 맞는 종목을 바로 찾아줍니다.

이 종목들의 최근 6개월의 수익률도 확인해 볼 수 있죠.


이렇게 수익이 날 수 있는 주식의 조건만 잘 다듬으면, 누구나 원하는 3,000개가 넘는 종목 중에서 딱 맞는 종목을 찾을 수 있는 것이죠. 시험 삼아 만든 아이디어는 예제일 뿐, 수익적 의미가 없어요.


기본적인 HTS의 검색식 활용으로도
누구나 투자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요.


요점은 '어떤 아이디어로 투자할지'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수식으로 만들어서 다듬을지'입니다.



타인의 추천에 의존하여 주식 투자를 하지 않고, 자주적으로 수익을 만들어가는 것을 지향하는 것이 주가조작단이나 사기꾼들에게 현혹되지 않는 기본자세입니다. 

HTS를 이용하여 자주적 투자자가 되는 여정에 필요한 정보들을 모으는 매거진입니다.

다음 내용은 실제 투자에 사용되는 아이디어 중 하나로 검색식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아이디어는 개인적인 의견일 뿐 절대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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