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건검색식으로 시작하는 체계적 투자 연습
기관과 외국인이 개미를 털어 먹는다.
주식시장에 오래 있다 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게 됩니다.
그 말이 전부는 아니지만, 실제로 수급의 흐름에서 힌트를 얻는 경우는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수 + 거래량 증가 + 저점 대비 반등 중인 종목을
조건검색식으로 어떻게 포착할 수 있을지를 정리해 보려 합니다.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수 + 저점 대비 반등 중 + 거래량 증가’
[세력 매집 포착_초입]
TIP: 조건식 수치는 시장 상황에 따라 '3일 → 5일'로, '150% → 120%'로 유연하게 조정 가능합니다.
거래량 급증 (5일 평균 대비 150% 이상)
외국인 3일 연속 순매수
기관 3일 연속 순매수
기본적인 유동성 확보 (시총 500억 이상)
상승 추세 확인 조건 포함
이 조건식은 단순히 ‘느낌’으로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의 기준을 만들기 위한 도구입니다.
우리는 종종 누군가의 ‘비법’을 부러워하지만, 그런 것은 없습니다.
나만 모르는 은밀한 정보로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그건 ‘도이치모터스’ 같은 주가조작일 뿐입니다.
시장은 공정한 룰 안에서 행동하는 참여자들의 합리성으로 움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량, 수급, 추세 같은 지표는
‘일반 투자자’가 세력의 흔적을 추적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도구가 됩니다.
이 조건식이 완벽한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이 달라지면, 이 조건도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절대적인 수식’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 시점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조건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능력입니다.
조건검색식은 그 시작입니다.
느낌이 아닌 논리로 투자하는 연습, 지금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