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 2016년 10월 호
글/사진· 데이비드 두벌레이, 제니퍼 헤이즈
드넓게 펼쳐진 쿠바의 해양보호구역 ‘여왕의 정원’은 관광산업 때문에 기로에 놓인 바다의 에덴 동산이다.
우리가 여왕의 정원 국립공원을 마지막으로 탐험한 지 15년이 지났다. 당시 우리는 쿠바에서 약 80km 떨어져 있는 지점에 길게 늘어선 작은 모래섬과 맹그로브 섬, 산호초 사이에서 해양 야생지대를 발견했고 이곳의 활기 넘치는 생명력에 경이로움을 느꼈다.시간이 흐르고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이 국립공원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다시 쿠바를 찾았다. 첫 번째 잠수에서는 카리브 해 전역에서 개체수가 줄어든 심각한 멸종위기종인 사슴뿔돌산호 군집으로 내려갔다. 빽빽한 산호초 속에 들어간 우리는 넓적한 산호 가지 틈에서 벤자리와 도미가 자리다툼을 벌이는 모습에 감탄했다. 이는 우리가 정말 보고 싶은 장면이었다. 몇 십 년 전 직접 목격했던 카리브 해로 돌아온 것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 2016년 10월 호 내용 중]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 전자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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