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사회 일천인선언, 8월 16일부터 2026년 6월 20일까지 13회
광복 80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헌법의 눈으로 대한민국의 유래와 오늘의 현실을 돌아보는 '통합사관 아카데미'가 시민을 대상으로 문을 연다.
상생사회 일천인선언(아래 상생선언)은 오는 8월 16일부터 2026년 6월 20일까지 총 13회의 일정으로 '통합사관 아카데미' 연속 강좌를 개최한다. 국회를 중심으로 제7공화국을 여는 헌법 개정이 논의되고 있는 것에 발맞춰 그릇된 역사 인식을 바로 잡아 '국민이 주인인 새로운 나라'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다.
헌법정신에 입각한 역사관 정립해 국민통합 이루는 사상적 기초 제공
상생선언 측은 "우리 사회에 뉴라이트 사관이라는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며 "뉴라이트 사관은 자유민주주의와 반공주의를 양대 이념으로 삼아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사실을 취사선택해 새로운 건국 신화를 창조, 뉴라이트 세력의 역사적 정통성을 획득하고 헤게모니를 장악하고자 하는 정치적 기획의 산물"이라고 비판했다.
조현주 상생선언 상임대표(흥사단 이사장 직무대행)는 "뉴라이트 사관은 헌법정신에도 어긋난다. 우리 사회를 분열과 대립의 소용돌이로 내몰 뿐 아니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서부지법 폭동사건에서 드러났듯 파시즘의 이념적 토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통합사관 아카데미' 강사는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헌법정신에 입각한 역사관을 정립해 뉴라이트 사관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사상적 기초를 제공해 갈 것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월 16일부터 1·2·3회 연이어 개최되며 대정정의 문 열어
대장정의 문은 8월 16일부터 1·2·3회를 연이어 개최되며 열린다. 1회는 8.16(토) 오후 3시 천도교 수운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2회는 온라인 줌강의를 통해 박한용 역사학자(전 민족문제연구소 교육실장)가 '극우의 건국 신화, 뉴라이트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3회는 8.28(목) 오후 4시 서울시의회 별관 강당에서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 소장이 '역사는 어떻게 왜곡되는가? 한국 근현대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4회(9.20) 강의는 제주대 신용인 교수가 '헌법의 관점에서 본 통합사관'을 강의하며 5회(10.18)에는 안승문 동학실천시민행동 상임대표가 '대한민국의 기원,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강의한다. 6회(11.15)는 박재순 씨알사상연구소 소장과 조현주 흥사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도산 안창호와 모범적 공화국'에 대해 강의하며, 7회(12.20)에는 대종교 총본사 민인홍 전리가 '독립운동의 총본산, 대종교'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8회('26.1.17)는 조인래 조소앙삼균학회 이사장이 '대한민국의 건국 정신, 삼균주의'에 대해 강의하고 9회('26.2.21)에는 '극우 파시즘의 뿌리, 뉴라이트(강사 미정)'가, 10회('26.3.21)에는 '차별과 혐오, 어떻게 작동하나?(강사 미정)'에 대해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11회('26.4.18)에는 '보수 기독교는 왜 뉴라이트의 본산이 되었나?(강사 미정)'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12회('26.5.16)는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가 '상생사회 구현을 위한 한국 기독교의 역할'에 강의할 예정이고 마지막으로 13회('26.6.20)는 안성호 대전대 석좌교수가 '통합사관에 입각한 제7공화국 헌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정정화 운영위원장(010-8962-751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