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11일은 도시농업의 날이다. 국민에게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매년 기념하고 있다. 봄인 4월과 한자 흙 토‘土’를 연상해서 만들었다. 현재 도시농업과 관련하여 2012년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고, 현재 제3차 도시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이 적용 중이다.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 건축물 또는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한 농작물을 경작 또는 재배하거나 수목 또는 화초를 재배 그리고 곤충 사육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
도시농업의 중요성은 쿠바에서 입증됐다. 밭을 틀로 만든 형태를 쿠바식 틀밭이라고 하는 것처럼 도시농업의 대명사가 쿠바다. 도시농업 활성화는 식량안보에도 기여했다. 채소와 과일의 90%를 자급하고 있다고 한다. 1960년 당시 쿠바는 7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농사가 단일 작물 재배 위주였다. 석유와 비료, 농약의 의존도가 높았으나 봉쇄 조치로 유기농업 위주의 농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생태 순환 농법으로 석유의
의존도를 낮춘 식량 생산 시스템을 만들고, 도시민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먹거리 체계를 확립했다.
한편 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도시텃밭은 1052헥타르, 참여자는 195만 6000명이었다. 최근에는 지자체별로 도시농업을 치유농업의 일환으로 보고, 공동체를 복원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농업은 무엇보다 도시민의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한다. 그리고 도시민들에게 농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허물어져 가는 공동체의 관계 복원을 가능하게 만든다. 기후변화 이슈와 맞물려 탄소를 줄이고, 농산물의 유통거리를 줄여 탄소발자국을 줄인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정학적 리스크를 해소하고 식량안보를 위해서라도 도시농업 활성화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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