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행동과 문화적 행동의 관계에서 그 행동을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예측하는 심리 이론이 ‘계획된 행동이론(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이다. 행동은 옳고 그름 등에 대한 ‘개인적 신념’, 주변 사람들이 그 행동을 용인할 만한 지에 대한 기준인 ‘주관적 규범’ 그리고 스스로 지각하기에 통제 가능하다고 인지하는 ‘지각된 행동 통제감’에 따라 유발된다고 보고 있다.
심리학 교수 이안 로버트슨이 쓴 「승자의 뇌」를 보면 통제력에 관한 흥미로운 내용이 나온다.
아카데미상 후보에만 오른 사람보다 그 상을 수상한 사람이 왜 더 장수하는지, 같은 일을 하는 비서의 스트레스 정도는 왜 다른지에 관해서다.
전자는 수상 경험이 자기 삶에 대한 통제력을 스스로 갖고 있다는 믿음을 높여주고, 자신감과 효능감을 고양시켜 주기 때문이고, 후자는 같은 비서라도 해당 업무를 거부할 수 있느냐 아니냐 즉 통제 가능한 위치냐 아니냐의 차이 때문이었다.
이러한 통제감은 스트레스를 해독하는 역할을 하고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지 않는 효과를 발휘했다.
통제력에 대한 느낌, 즉 통제감이 낮을 때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통제감은 효능감과 관련돼 있으며, 긍정심리학자인 마틴 셀리그만은 통제감이 높을 때는 낙관성, 낮을 경우에는 무기력과 연관 있다고 봤다. 이런 통제감은 건강과도 관련 있다. 1976년 미국 심리학자인 엘렌 랭어와 주디스 로딘은 요양원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기 통제력에 관한 실험을 했다.
한 그룹에는 화초를 스스로 가꾸게 했고, 다른 그룹에서는 요양원 직원들이 화초를 가꾸었다.
그 결과 화초를 직접 기른 노인들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행복감은 물론 건강도 좋아졌다. 결정권 부여가 결정적인 것이었다. 1999년 심리학자인 헤이트와 로딘의 연구에서 자기 통제권이 부여된 조직은 구성원들의 조직 참여가 적극적임을 밝혀내기도 했다.
이러한 통제력은 생각만으로도 효과를 발휘한다. 앞서 말한 이안 로버트슨은 실질적인 통제력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가상의 믿음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상담학박사, 숲생태심리학자, 스토리 마이너, 국가기술자격(수목치료기술자, 조경기능사, 이용사), 숲해설가, 숲사랑지도원, 식물보호산업기사(2차 진행중), 직업상담사(2차 진행중), 도시농업관리사,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1급), 요양보호사(1급), 바리스타, 부동산공경매사, 청소년지도사, 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한국어교원, 긍정심리학전문강사, 재무설계사(AFPK), 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여신심사역, 신용관리사(국가공인), 경영지도사(마케팅), TOEIC 885점, 평생교육사, 창업지도사(삼일회계법인),매일경제, 동아일보 등 200여 편 기고, 저서(SNS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 성공을 부르는 SNS 마케팅, 단 하나의 질문,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팬데믹 시대, 멈춰진 시간들의 의미, 치유산업(보이지 않는 가슴), 스피치 인문학 존재와 무 1,2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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