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떠난 작년 겨울,
아직도 날은 춥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너와의 이별
너와 나눈 대화와 장면들이 잊혀지지 않는다.
난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나봐
이렇게 빨리 떠나갈줄 몰랐어.
사진속에 너는 그대로 남아있는데
넌 정말 어디로 간걸까..
조금 더 너와의 추억을 많이 만들걸
걷다가 문득 떠오르고
너와 갔던 곳들이 아직 그대로 있는데 너만 없다.
잘 살아가다가도 이렇게 불쑥 네가 보고싶고 또 그립고 힘들어질 때
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또 미친듯 슬픔이 찾아오면 왕왕 울어버리고
좋은 곳에 있을거라고 믿고있어
그냥 눈이되어, 비가되어, 바람과 햇빛이 되어
어디선가 날 보고 웃어줄거라고
너가 보지 못한 오늘을 열심히 살아보는중이야
사랑한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