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팔레스타인을 학살하는 이스라엘과
그 뒷 배를 봐주는 미국.
이 모든 것에 침묵하는 유럽.
러시아의 침공과 미얀마의 군부독재에 대해
입 거품질을 하면서도
이스라엘의 살인에는 면피를 주는 UN,
그 모든 위선과
서구의 이중 잣대
역겨워,
온 세상이 다,
오물투성이다!
오물투성이라!
오물투성이여라!
밤하늘에 빛나는
저 별빛은,
학살자의 군모 위에도
그 학살자에게 살육당한 엄마를 본
팔레스타인 아이의 눈에도 내린다.
그렇게
별빛이
내린다.
너의 눈에
나의 눈에
오물투성이 세상에.
가장 평등한 얼굴을 가진 너는,
그렇게 조용히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