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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로 말할 것 같으면, 저에겐 런던 귀인 중 한명이지 않을까싶어요.
나는 2018년도 입학을 하기 위해 런던길에 오를 시기엔 아는 이 한 명 없이 무거운 비행기에 발걸음을 하곤했다. 그러고 나서 시간이 흘러 방학이 올 때면 한국 친구들은 한국에 돌아가곤 하였다. 하지만, 난 프랑스를 여행가거나 런던에서 쭉 있을 생각이였다. 뭔가 3년만에 가면 멋질 것 같아서요...
(비록, 코시국 때 한번 들어가긴 했지만 ^_^)
어느덧, 겨울 방학쯤이었을거다.
난 어쩌다 한식당 알바를 하게되었다. 무료한 내 삶에 용돈 벌이를 해볼까나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시작한 알바에 우리의 이어진 인연.
친구는 한식당 매니저였고 난 아르바이트로 만나 다른 학교였지만, 같이 알바를 해서 그런가 급속히 친해지곤 하였다. 그래서 우린, 알바를 마치면, 마라샹궈를 먹으러가거나 근처에서 놀면서 추억을 쌓아갔다.
그러다, 친구가 윈터원더랜드에서 꼭 맥쥬를 먹어줘야한다면서 가서 싸이를 본 건 안비밀.
https://youtu.be/G0K-j2rOHAk?si=-Vmgn1T12fWUHE_l
생각보다 난 소심해서 부탁을 하는 상황이 생기면 얼마나 고민을 하는지 모른다. 이 사람이 불편해하진 않을까 그 사람이 상황이 안될 수도 있고 또한 난 거절이라는 단어가 내 마음을 아리게 하기에...
런던에서 혼자 살다보면, 꽤나 예상치못한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
코시국에 이사를 가야한다던지..
방을 털린다던지^_^
https://youtu.be/pennkEcUkZE?si=rzCtdYW-AzhTnkY3
그 때마다, 꽤나 의지했고 도움을 많이 주던 친구이기도 하다.
동생이지만, 가끔 너가 언니같아... S2
런던에서 서울 사는 친구가 나보러 부산을 온다하니.. 나의 리서치 실력발동~!
뭔가, 대중적인 해운대나 광안리보단 청사포를 선택했습니다.
앗.. 저걸 타질 못했네 모노레일..
https://youtu.be/xnl2MQZy3Ks?si=0mG1P77Q8VifiEFN
리서치를 하다가 뭔가 조개구이 발견 뚜둥
여기는 청사포 수민이네
이 날은 날씨도 좋았고 적당히 쌀쌀하며 시원하였습니다.
TMI. 외국인 친구가 알고보니,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은 친구였으나 런던에 돌아가서도 그 조개구이 진짜 맛있었다고 하여 니쵸미는 매우 흡족했다고 한다.
뷰 무슨 일이죠...?!
런던에서 날라온 과자 (잘 먹을겡 S2)
스티커사진 필수 잖아요...?☆.。·:*:·゚`
PS. 이 날은 3차까지 달렸다고 한다^_^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