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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행동에 대한 가벼운 글
by
임하나
May 19. 2024
말을 아껴도 괜찮아.
말이 많아도
참을 수 있어.
말과 행동이 다른 건
못 참아
!
어떻게 생각해? 묻고서는
정해놓은 답이 있다거나
원팀을 강조하면서
나에게만 요구하거나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대화를 거부하거나
뭐 그런 것들 있잖아.
언행불일치를 겪어본 적이 없었을 땐 당황했지.
맥락을 파악하려고 눈치를 살피면서
온 힘을 다했어.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던데
속마음을 헤아리려고 나 자신을 갈아 넣다가 병이 났네
?
내 마음도 모르는 마당에
일에 집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에너지 뱀파이어를 만나서 다 갖다 바쳤어.
말과 행동이 다를 때에는 행동을 보기로 했어.
행동이 쌓여서 가리키는
모습을
보면
얼추 각이 나온단 말이지.
언행일치는 누군가에게 신뢰야.
'함께해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근거야.
괜찮은 사람과 있으면
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어.
나부터 선행-후언을 실천해야겠어!
사진:
Unsplash
의
engin aky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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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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