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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정아중국어 Jun 09. 2017

중국 CEO들의 미리 새긴 묘비명






중국 CEO들이 미리 준비해 둔 묘비명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들은 묘비명을 통해 

자신들의 목표, 희망, 인생관 등을 설명했다고합니다.







샤오미 레이쥔(雷军) 회장

"나는 장인정신으로 중국을 변화시켰다. 

최소한 중국의 제조업을 변화시켰다.

나는 진심으로 장인정신이 

나의 묘비명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 

소니가 일본의 공업을 발전시켰고 

삼성이 한국의 공업을 발전시켰듯이, 

샤오미가 중국 공업을 발전시키기를 바란다”







검색엔진 및 키보드 입력법 개발기업 SOUGOU 

왕샤오촨(王小川) 회장

"써우거우의 키보드입력법은 

중국인들의 타자 속도를 향상시켰다. 

오늘 내가 벼락을 맞아 죽더라도, 

중국인들의 타자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면 

나의 죽음은 가치가 있다”







중국 IT 업계의 신화 창신공장 리카이푸(李开复) 회장

“열정적인 교육자로서 중국 굴기(屈起) 시대에 

작문, 연설,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중국청년학생들을 도왔다. 

학생들은 그를 친근하게 

‘카이푸선생님’이라고 불렀다"







추이즈커지 뤄융하오(罗永浩) CEO

“그의 일생은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겨낸 일생이었다. 

성공을 위해 그만큼 노력했고, 

어떤 업종에 종사하든 

다른 업종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장사의 신’으로 불리던 청쿵그룹 리카싱(李嘉诚) 회장

“자아(自我)를 세우고 

무아(無我)를 추구했다”







중국의 대표 부동산 투자기업 완퉁그룹 펑룬(冯仑) 회장 

"자본가의 일, 무산계급의 사회이상, 유랑민의 생활습관, 사대부의 정신을 가졌다. 

작은 차를 타고 아가씨를 보고, 

민요를 듣기를 좋아했다. 

선진 학문을 숭상하고 큰 부자들을 가까이했으며 

정도(正道)를 걸었다”







태평양그룹 옌제허(严介和) 회장

“우리는 가장 우수하면서도 가장 힘겨웠다. 

가장 귀엽기도 하고 가장 불쌍하기도 했다. 

서있으면 산과 같고, 누우니 비석이다”







화위안그룹 런즈창(任志强) 회장

“가치 있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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