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가보지 않고는 늙었다고 하지 마오
‘人生不到张家界, 百岁岂能称老翁。’
‘사람이 태어나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백세가 된다 한들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중국에는 이런 속담이 있을 정도로
장가계(张家界)는 중국인들도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원대한 대자연의 신비를 머금고 있는
경이로운 볼거리들로 가득 차 있는 그곳,
장가계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장가계(张家界)
천하제일 경치로 불리는 ‘장가계(张家界)’는
중국 호남성(湖南省) 서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에서 첫 번째 국립삼림공원이자
1992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특급 보호구역입니다.
# 산이 축복한 절경, 원가계(袁家界)
특히 장가계의 북쪽에 위치한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원가계(袁家界)는 장가계 중심 풍경구로
장가계에서도 손꼽히는 절경 중 하나입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영감을 받아
영화 ‘아바타’를 제작할 만큼 신비로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 자연 경관의 절정, 천문산(天门山)
장가계의 관광코스 중 기이한 경관으로 유명한 장가계 내의
최고봉(1,528m) 높이인 천문산(天门山, 티엔먼샨)은
장가계의 산 중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입니다.
지난 4월에는 999개 의 계단이 있는 천문동 입구(天门洞)에서
천문산 정상까지 연결되어 있는
세계 최초의 산체 관통 에스컬레이터(총 길이 897m)가 개통되었습니다.
# 땅 속의 지상, 황룡동굴(黄龙洞)
장가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인 황룡동굴은
총 길이 15km에 이르는 중국 10대 석회 용암동 중 하나로
1983년 군사훈련 도중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지각운동으로 이루어진 황룡동굴 안에는 종유석과 석순에
울긋불긋한 조명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한 폭의 그림, 보봉호수(宝峰湖水)
기이한 봉우리에 둘러싸인
반 인공호수인 ‘보봉호수(宝峰湖水)’는
유람선에 탑승하여 관람할 수 있고 장가계에서
유일하게 수경(水景)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 2.5km, 수심 72m의 인공호수입니다.
# 산수화를 보고 싶다면, 십리화랑(十里画廊)
길이가 10리에 달하는 거대하고 깊은 협곡과
아름다운 기암절벽이
한 폭의 산수화와 같다는 십리화랑(十里画廊),
모노레일을 타고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산수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절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넋을 놓는다는 장가계(张家界),
올해가 가기 전에 부모님과 함께
그 환상적인 비경의 현장으로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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