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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정아중국어 Oct 07. 2015

중국, 박물관이 살아있다!

중국 박물관에서 역사를 거닐다


박물관은 사진, 실물 자료 등을 바탕으로 

오랜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여러 문화재에 

담긴 아름다움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마당입니다. 

     

오늘은 중국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재조명할 수 있는 중국 박물관을 소개하겠습니다. 

특히 오늘 소개할 박물관은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높은 박물관이니 

중국 여행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여행 갈 때 

시간을 내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서안(西安), 섬서역사박물관(陕西历史博物     




섬서역사박물관에는 

약 100만여 년간의 역사유물을 소장하고 있고 

진나라를 대표하는 진시황릉 출토품과 당나라를 대표하는 

당삼채를 비롯한 진귀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북경(北京), 중국국가박물관(中国国家博物馆)      





북경에 자리한 중국국가박물관은 종합 국립박물관으로 

1,700만 년 전에 나타난 원시인부터 청나라까지의 

약 5천 년의 역사와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상해(上海), 상해박물관(上海博物馆)     




중국 고대 문명을 보여주는 진귀한 자료를 

12만여 점이나 소장하고 있고 

유물을 테마별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성(阿城), 금상경역사박물관(金上京历史博物馆)     



중국 유일한 전문 역사박물관으로 

여진족의 생활상, 상경(上京)의 모형 등과 

금나라 출토 유물과 문화, 역사를 종합하여 볼 수 있습니다.      





남경(南京), 남경박물원(南京博物院)     





남경박물원에는 1층은 구석기관, 청동기관, 청나라 도자기관

 2층은 칠기관과 고대 미술관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감숙(甘肃), 감숙성박물관(甘肃省博物馆)     




감숙성박물관에는 신석기시대의 

각종 채색 도기와 각 시대의 문화재 7,5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호화호특시(呼和浩特市), 내몽고박물원(内蒙古博物院)     



내몽고자치구의 유일한 일급 박물원으로 

북방민족의 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소주(苏州), 소주박물관(苏州博物馆     





소주 지역의 예술과 역사를 대표하는

 3만여 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중국 박물관은 지역마다 차이가 잇지만 

중국 박물관은 대부분 외국인의 경우 

여권이 있으면 무료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 여행을 갔을 때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이해하고 싶은 분들은 

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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