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기도

by 글 쓰는 나그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아멘


감사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이 지어 주신 예배의 공간에서 함께 기도하고 말씀 듣고 찬양하게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 주의 말씀이 아니라 세상의 본능에 이끌리어 살아왔다면 이 시간을 통해 회개하고 반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제는 추위도 물러가고 봄의 따스한 온기도 지나 여름의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계절이 변하면 늘 새롭습니다. 우리들 신앙생활도 늘 새로워지기를 소원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항상 똑같은 모습의 신앙생활이 아니라 반걸음씩, 한 걸음씩 주께로 다가서도록 저희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깨어있으라 말씀하시지만 우리는 항상 잠들어 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간절한 주님의 기도에도 제자들은 깨어 있지 못했습니다. 세상 삶에 찌들어 영적인 눈까지 잠겨있지 않도록 주님 더 담대하게 눈 뜨고 주님께로 걸어가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일을 맡은 직분자들이 소명을 받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일에 지쳐 힘겨워하지 않게 하시고 헌신의 교만함에 빠지지 않게 하시옵소서. 낮은 자세로 하나님의 집을 돌보고 다스리기를 원합니다. 말씀으로 부단히 살피지 않으면 믿음도 부패할 수 있습니다. 저희들 신앙생활이 고인물이 되지 않고 잘 흘려갈 수 있도록 막힌 곳은 뚫어주시고 좁은 곳은 넓게 펼쳐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감사의 주님

참된 순종은 말이 아니라 행동의 순종입니다. 말로는 삶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예'라는 말만 풍성한 성도들이 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천국 문 앞에서 말 뿐인 순종이 아니라 저희들 '삶'의 순종을 보실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큰 숲 교회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사람을 세우는 교회를 지향하며 진리의 기둥과 터로 든든히 세워가게 하시옵소서. 그 터 위에 생명과 사랑을 더해 영적 부흥의 공동체로 거듭 성장해 나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주의 복음 들고 말씀 전하시는 선교사님과 가족들 기억하어 주시옵고 그들에게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 말씀 전하는 목사님을 능력의 손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의 시작과 끝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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