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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모닝콜

반드시 심판이 필요합니다.

2025. 01. 15.

by 글 쓰는 나그네



아이러니하게도 약 24년 전 (2001.9.11 테러 직후) 보수주의자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분노에 찬 연설이 작금의 시국과 맞닿아 있습니다.


국민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피 흘린 우리의 역사가 허탄한 슬픔과 분노로 바뀌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불운한 역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심판과 결단이 필요한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헌법을 위반하고 민주적 가치의 훼손과 더불어 독재를 위한 불법적 비상계엄에는 반드시 심판이 필요합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 앞에 모두 평등해야 정의와 공의로운 세상의 첫걸음이 가능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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