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마음의 평화는 아무것과도 관련이 없다
바깥에 걸 안에 들이는 사람과는 사귈[交遊] 수 없다.
온세상을 시름해도 안은 맑고 걸림이 없어야
말 붙여 볼 만하다.
배운 게 있고 말에 매이고 인정에 끌려
선생노릇을 오래 하지만 제자에게 줄 말은 이뿐이다.
끊어라.
한데, 네놈은 소견머리가 트였느냐.
똥통에다 욕지기나 한 바가지씩 퍼담을 셈이더냐?
같이 읽고, 같이 쓰고, 같이 이야기합니다. 수도자에서 세속의 수행자로, 편집자요 작가, 학생이자 교육운동가로서 인간과 세계에 대해 묻고 집필, 강연, 상담, 토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