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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blue

방학이라 여동생 혼자 있던 반지하 방에

빚쟁이들이 찾아왔을 때 바로 옆집에 살던 나는

내가 오빠라 말할 수 없었다. 그럼 내 물건까지

모두 차압을 당할 테니까.


옆집 사람인 양 빚쟁이들에게

그 집 분들 지근 집에 안 계셔요.라고 돌려보낸 후

놀란 동생을 달래며 웃음이 났다.


와 나중에 유명해져서 방송 나가면 말할 썰 생겼다.


그런 썰만 십오만 개 쌓였다.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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