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비문학 읽기 챌린지 시작

국내 1인 가구의 수가 1000만 가구를 돌파했다.

<어서와, 중등 비문학은 처음이지?> 13쪽

저자 배혜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챌린지 첫 날이다.

딸과 함께 세운 목표는 하루에 한 개씩 지문을 읽고 문단의 중심 내용 찾기이다.

1일차 순조롭게 완료!

딸은 절대로 1인 가구로 살고 싶지 않다고 했다.

첫날부터 질문이 많으면 챌린지에 대해 거부감을 느낄까봐 더 이상의 대답을 요구하지는 않았다.

나라면?

6시 기상 독서, 필사

아침 식사(콩죽, 상추, 고추, 감자, 고구마...)

여유있게 출근

느긋하게 퇴근

간단하게 집안일 (빨래감도 적을테지)

저녁 식사(잡곡밥, 버섯, 두부, 김치찌개...)

독서, 글쓰기

운동(산책, 스쿼트)

도서관

11시 취침

내가 1인 가구가 된다면 오로지 나만 돌보면 되겠지.

나만 돌본다면 하루가 얼마나 단순해질까...^^

비문학 읽기 책린지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렌다.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 딸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