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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영주 Jun 08. 2016

설 이후 장외주식 대응 전략

긴 연휴기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미국을 비롯한 기타 주식 시장은 모두 내려가는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한반도 지리적 리스크는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우선적 조치로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선언한 상태에서 목요일 장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장외주식은 휘발유 가격하고 동일합니다. 신기하게 유가 내려가도 휘발유 가격 더디게 내려가고, 유가 올라가면 휘발유 가격이 굉장히 빨리 올라가는 것처럼 시장의 냉각에는 거래량이 줄면서 보합권을 달리다가 장내 주식이 올라가면 쉼표 없이 달려가는 것이 장외주식입니다.


 긴 호흡 한번 하시고 개인투자자 여러분들은 하시는 일 계속하시고 보유한 주식 상황만 체크하면서 편한 맘으로  설날 이후 첫 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조만간 바이오주식에 대한 냉정한 평가들이 나올 분위기입니다. 임상을 진행 중인 기업들 중심으로 지속적인 적자 기업들이 새로운 투자기관을 잡지 못하면 낭패를 볼 사례들이 늘어가고 있기에 바이오 적자 기업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부탁드립니다.


관심종목


2월장에도 필자는 노바렉스네이처리퍼블릭을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여타 종목 집단으로는 지스마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선적 현재 가격에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기에 더 밀리면 그때 가서 다시 밴드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아직은 절대 아니기에 보기만 하세요~ 


시간적 여유로 본다면 LG CNS 매도물이 너무 없지만 지속적으로 소량이라도 매입하여 간다면 좋은 결과 예상하여 봅니다.


지아이티의 매입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기에 살펴보시기 바라고요.


바이오 주식으로는 상장을 앞둔 기업들 중에 2월에 운명이 결정되는 다이노나와 속개 진행 중인 싸이토젠은 필자 입장에서는 상승보다는 하락이 더 예상되는 종목이기에 멀리 하시기 바랍니다. 


천천히 조금씩 장을 지켜보면서 모두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2월 11일 한국장외주식연구소 연구소장 칼럼 中

(http://k-ot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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