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먹고살자고 하는건데

사육장 주위를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금복이.

강철 에너자이저.

난 그 이유가 황금이가 와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알았다.

그리고 샵 주인이 거북이들은 소식 시켜야 한다고 해서 황금이를 데려오며 밥량을 줄였다.

과식으로 죽은 아이가 있담서. 그러길래.


하지만 어제 홈캠을 돌려보며 금복이에게 미안해서 어쩔줄을 몰랐다.

배가고파서 흙을 먹는 것이었다.

잠도 안 오는지 계속 들락날락 하면서 사육장을 빙빙 돌고.


난 다이어트 안하고 어제도 불족발 먹었으면서....

미안하다.


오늘 아침은 만찬이다!

얘들아 모여랏!


각층에서 먹방파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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