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나님을 찾기
아침마다 교회에 간다.
하나님. 저는 매우 연략하기에 매일 주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매일 매순간 도와주소서.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는 기도를 한다.
한순간도 주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가 없는 존재이기에 매일 나를 지켜달라는 기도를 하러 교회에 간다.
하나님, 저를 도와주소서.
기도 중에 우리 냥이들이 생각났다. 둘째 냥은 내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내가 깨어나는 기척을 느끼면 "냐" 소리를 내며 침대에 뛰어오른다. 한 바퀴를 돌고 이불에 꾹꾹이를 한다. 내가 바닥에 발을 내려놓으면 발에다 얼굴을 부비고 발 사이를 돌아다닌다. 발에다 얼굴을 내려놓고 눕기도 한다.
매일 나를 찾는 냥이처럼
나는 주님께 나아간다.
'나의 구원이신 주여. 내가 매일 주를 찾나이다. 내게 은혜를 베푸사 매순간 동행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