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제 부자 됐어

by 하띠


화덕 피자 트럭 아저씨가 아파트 단지 앞에 왔다.


페퍼로니 피자를 주문하고

마침 주머니에 있던 5만 원을 드렸더니

돌아온 돈이 한뭉치다.


아이가 귀를 대보란다.


“엄마, 이제 일 안 해도 돼, 엄마 부자됐어.”


3만 5천 원으로

근로소득이 필요 없는

부자가 됐다.


고마워,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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