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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애나 Dec 29. 2017

치앙마이, 대신 발품해드립니다.

디지털 노마드 애나와 루시의 프로젝트

서적으로 판매를 하려다가 그냥 콘텐츠를 공유하기로 피벗한 프로젝트이다.


안녕하세요, 애나입니다. 

치앙마이에 온 지 한 달이 되어가고 있어요. 연말에 올 루시가 오기까지 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세수를 하다가 불현듯 아이디어 하나가 떠오르더라고요. 


생각의 흐름

작년에 왔을 때 발품을 하루 같이 해줬던 경험이 있음

한달살이 집, 발품에 대해 지속적인 질문을 받음

아마도 언어와 장기 여행이라는 것이 걱정의 요인인듯함

특히 11~1월 사이는 극 성수기라 치앙마이에 집이 없다는 것에 더 불안함

자신이 갈 시기에 원하는 조건의 집이 없으면 어떡하지에 대한 불안감

(이 시기에는 없다기보다 가성비가 좀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됨)

큰돈을 쓰지 않고 치앙마이 가성비를 생각하는 이들이 발품을 요함

루시가 12월 31일에 오면 1/1~1/3까지 3일 정도 발품 예정

루시와 같은 시기에 올 이들에게 발품 한 콘텐츠를 판매해보는 건 어떨까? (콘텐츠 공유를 통해 카페 회원 확보를 하는 것으로 피벗)

스몰 프로젝트로 실행해보자.


온라인을 통해서도 충분히 치앙마이의 한달살기 월세집을 구할 수 있어요. 걱정을 조금만 내려놓고, ‘세상에 안 되는 게 어딨어!’라는 생각으로 치앙마이에 오면 생각 외로 집을 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요. 혹 못 구한다 해도 ‘제길, 어쩔 수 없군. 돈 10만원만 더 쓰자!’하면 집을 더 쉽게 구할 수가 있고요. 가지 않은 곳에 대한 두려움일 뿐 치앙마이나 한국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요.


하지만 발품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의 마음이 십분 이해되기도 해요. 왜냐하면 제가 그런 걱정을 하기도 했고 처음에 왔을 때 실패를 하기도 했거든요. 게다가 영어도 못하는데 집을 구할 수 있을까에 대한 막연한 걱정 때문에 두려움이 앞섰는데요. 그래서 처음에는 한인 게스트하우스에 한 달 머무르려고 했었죠. 


치앙마이 한달살이 집을 구했던 과정들

https://brunch.co.kr/@nomadc-anna/48




미션 : 

30만원 전후반대, 

일할 수 있는 공간의 

집을 찾아보자.


이번에 실행할 '치앙마이, 애나와 루시가 발품한 실시간 집 정보를 너에게 팔겠어’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3일 동안 발품을 열심히 해서 모은 정보를 공유하는 거예요. 많은 수요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어차피 우리는 발품을 해야 하고 그 정보를 유용한 사람에게 공유한다면 서로에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애나와 루시는 이걸 대신해 드릴 거예요.

한달살기에 적합한 환경의 집을 최소 20개 정도 모아서 콘텐츠 제작

여행은 살아보는거야 카페의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아는 선 안에서 답변 대응

수집/촬영 : 2018년 1월 1~3일 (3일간) 

콘텐츠 : 온라인 콘텐츠 제작 후 카페 [미션 : 30만원대, 일할 수 있는 집 찾기] 메뉴에 업로드

공유 : 1월 중 실시간으로 콘텐츠 공유


한달살기 집 환경은 어떤 것을 고려하나요.

대상자 : 한달살기 장기 여행자, 디지털 노마드

가격대 : 30만원 전후반

지역 : 싼티탐, 님만해민, 치앙마이대학, 반캉왓, 올드시티

집이 깨끗하고 사람이 살만한가 : 최소한 너무 낙후되지 않은 곳

집에서도 일을 할 수 있는가 : 책상, 와이파이 

주방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음 (대신 냉장고는 필수)

집안에 빨래 널 수 있는지 없는지 그런 시설이 있는지 없는지

2개월부터 가격 할인이 되는지 확인

그 외에 디테일한 항목(위치, 월세, 보증금, 전기요금, 물세, 인터넷 속도, 클리닝)으로 나누어 정보 수집


치앙마이 지역을 간략하게 파악해보기 위한 지도


이런 분에게는 콘텐츠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둘 이상의 아이가 있는 가족분은 적합한 집이 아닐 수 있습니다.

1월에 올 계획이 아닌 분은 당장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발품을 하다 보면 체크하지 못하는 것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가령 저녁에 가서 봤는데 낮에는 너무 시끄럽다던지, 방문했던 날은 조용했던 옆집개가 매일 짖는다던지, 개미가 많다던지와 같이 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발견하지 못할 수 있으며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질 수 없어요. 그렇기에 전달된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집을 보면서 최종 선택을 하길 권해드려요.


애나와 루시의 취향을 참고하세요.




여행은 살아보는거야 

카페의 활동가가 

되어주세요.


어떠신가요? 여기까지 읽었다면 이 프로젝트가 나에게 필요한지 필요 없는지 대충 감이 올 거예요.


12월에 치앙마이에 들어와서 그동안 고민했던 카페를 열었는데요. 디지털 노마드가 꼭 여행을 할 필요는 없지만 살다 보니 여행을 하며 일을 하게 되었어요. 사실 여행이라기보다는 원하는 외부환경을 만들기 위해 6개월은 한국에서, 6개월은 해외에서 생활살이를 하고 있죠. 생활살이를 하며 알게 된 정보라던지 쌓아둔 콘텐츠를 좀 더 넓게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꾀했는데요. 예전부터 플랫폼을 만들려고 했으나 욕심은 있는데 실행이 잘 뒤따라가질 않더라고요. 개발 기술도 필요했는데 내부 역량으로는 한계가 있었고요. 


고민이 이어진지 2년 만에 네이버 카페 '여행은 살아보는거야'를 오픈하게 되었어요. 


카페는 '한달살기를 하는 장기여행자와,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가려고 해요. 로컬 커뮤니티와 여행 커뮤니티가 많이 있었지만 그 안에서의 공통점이나 주제들이 좀 더 공감하는 콘텐츠들로 채워졌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 거죠. 우리는 디지털노마드다 그룹을 통해 커뮤니티가 조금씩 활성화되고 있지만 콘텐츠의 휘발성으로 인해 원하는 정보를 때에 따라 찾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주제를 묶어 그룹화하기도 힘들었고요. 


여행은 살아보는거야 카페 등급이다.


이번 '치앙마이, 대신 발품해드립니다' 프로젝트는 카페 활동을 [활동가]에게만 보이는 콘텐츠예요. 그런데 1월에 치앙마이에 올 분들은 등급 조건에 부합하려면 너무 갑작스럽잖아요? 그래서 생각한 방법은!


이 게시물(카페의 치앙마이, 대신 발품해드립니다)을 SNS에 공유한 후 댓글로 링크를 남겨주시면 바로 활동가로 등업을 해드려요. 

https://goo.gl/9fkpQ8

위 링크를 복사한 후 자주 사용하는 SNS에 공유한다.

공유한 내용의 주소를 복사한다.

이 게시물에 댓글로 공유한 곳의 링크를 달아둔다.

확인이 되면 애나가 활동가로 등업을 바로 한다.

그럼 1월부터 애나와 루시가 발품한 치앙마이 집을 둘러볼 수 있다!
  

물론 공유를 하지 않아도 카페 활동을 통해 활동가가 될 수 있어요.

‘여행은 살아보는거야 - 전 세계 한달살기, 디지털노마드’ 카페도 많이 홍보해주세요!




치앙마이, 

대신 발품해드립니다.

1. 여행은 살아보는거야 카페를 오픈했어요.

한달살기를 하는 장기여행자와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이제는 실제로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기 위한 정보를 공유해봅시다.

2. 치앙마이 발품 프로젝트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방법은요?

<여행은 살아보는거야> 카페에 가입한다.

활동가 등급에게만 공유되는 콘텐츠이기에

카페 활동을 하거나 vs 프로젝트 게시물을 공유한다.

1월에 애나와 루시가 발품한 집을 구경한다.

3. 도시별 현장리포터를 찾고 있습니다.

도시에 대한 정보와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하는 분

글 쓰는 걸 좋아하고 Give에 충족감을 가지고 있는 분

문의 메일 : meet.nomadc@gmail.com (노마드씨 애나)



통념에 따르면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성공을 거두려면 재능을 타고나는 것은 물론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기회도 따라 주어야 한다. 그런데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등장한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 Give and Tak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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