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돈 버는 아주 간단한 방법 #30

1년간 있었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돈에 대한 나의 개념’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회사에서 정해진 월급을 받을 때 어느 날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지금 받는 이 월급이 나의 가치인가?” 말도 안 되는 소리였지만 그렇게 느껴지는 날도 있었다. 그런 날에는 다음날 얼굴이 하회탈이 되도록 눈물이 났다. 돈이란 게 별게 아니면서도 어떤 날에는 전부가 됐다. 

회사 바깥에서 나는 정말 다양하게 돈을 버는 사람들을 봤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나 역시도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돈을 벌게 됐다. 그리고 정말이지 간단한 진리를 알게 됐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돈을 버는 방법이었다.      

‘수요가 있는 것을 상품으로 만들고 사람들에게 알려서 판매하면 돈이 된다’ 

너무나도 단순한 이 한 문장이 모든 것을 설명했다. 그리고 능력 있는 많은 사람들이 ‘상품’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서 돈을 못 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누군가는 자신의 능력과는 관계없이 ‘상품’을 만들어서 판매한 뒤 큰돈을 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꼭 대단한 능력을 내가 갖고 있지 않아도 됐다.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서 아주 흔히 볼 수 있는 것. 옷을 깨끗하게 만든다 거나 인형을 예쁘게 만든다 거나 누군가 만들어 둔 상품을 잘 알리는 것만으로도 큰돈을 벌었다.     

 

세상에서 내가 가장 관심을 두고 살아왔던 것은 ‘나 자신’이었고 나는 내가 가진 재능과 이야기를 상품으로 만들어 팔았다. 내가 잘 알고 있었던 것이었기에 상품으로 잘 만들 수 있었고 잘 팔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믿게 됐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도 가능할 거라고 나는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