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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매드헐 Sep 16. 2022

여자 혼자 더블린 여행 안전한가요?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으로 떠나는 혼자 여행 팁

전 세계 여성 여행자들의 안전한 혼자 여행을 응원하는 노매드헐(NomadHer) 커뮤니티에서는 여성 동행 찾기, 나와 취향이 비슷한 현지 여성 친구가 추천해주는 실시간 여행 정보, 각 도시마다 열리는 크고 작은 밋업 및 캠프를 확인할 수 있어요. 어디로 여행을 떠나든 전 세계 여성 여행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곳 - 노매드헐입니다:) 

노매드헐은 어떤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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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어디로 여행 갈까?" 질문은 저에게 마법 같은 질문이에요. 여행을 가는 것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가 풀리거든요. 이번에 5일 동안 더블린의로의 여행은 힐링 그 자체였어요. 아일랜드의 수도이기도 한 더블린은 펍이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이곳을 여행하면 펍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에 흠뻑 빠지게 될 거예요. 혼자 유럽 여행을 고민한다면 더블린을 추천해요. 




✳️ 여성 혼자 여행하기에 더블린은 안전한가요? 

낮 동안에 더블린을 여행하면서 위험하다고 느낀 적은 없어요. 로컬 사람들도 친절하답니다. 모르는 것이 있을 때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주거든요. 대신에 저녁에는 거리에 술 취한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어서 조심하는 게 좋아요. 


✳️ 더블린의 교통 

더블린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꺼라면 Leap Card를 사는 것을 추천해요. 온라인 혹은 공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더블린의 대중교통은 시내 중심부든 외곽지역이든 잘 연결되어 있어요. 만약 Howth로 일일투어를 생각한다면 버스나 기차 혹은 DART 로도 갈 수 있답니다. 버스에서 USB 충전도 할 수 있으니 가는 도중에 핸드폰을 충전할 수도 있어요.


✳️ 더블린의 음식

더블린이 기네스 맥주뿐만 아니라 위스키로도 유명하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그러다 보니 로컬 음식으로는 술과 잘 어울릴 수 있게 고기와 생선 요리가 많답니다. 아일랜드 아일랜드 스튜, 해산물로 시푸드 차우더(Seafood Chowder)가 있어요.

참고로 더블린은, 점심시간이 되면 관광지에 있는 몇몇 식당이나 카페, 패스트푸드점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으니 참고해주세요. 

The Brazen Head: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펍이에요. 아일랜드 전통음식과 로컬 맥주를 즐길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Kilkenny 맥주가 맛있었어요.

King Sitric Seafood Bar: Howth 항구에서 갓 잡은 신선한 생선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Offbeat Donut Co: 모양도 예쁘고 달콤한 다양한 종류의 도넛을 파는 곳이에요. 비건을 위한 도넛도 있답니다. 포장 후 근처 공원에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Nando’s Dublin: 닭고기 요리를 파는 체인 레스토랑이에요. 물론 비건을 위한 메뉴도 있어요. 더블린뿐만 아니라 외국은 어느 식당에 가든 생수를 마시는데 돈을 내야 돼요. 예산을 절약하고 싶다면 생수 대신 수돗물(tap water)을 주문하면 돼요. 


✳️ 더블린에 왔다면 이곳을 꼭 가보세요!

더블린 시티 센터(the city center), Temple Bar, the Trinity College Library, St.Patrick and the St. Christ Cathedrals.

파닉스 공원(Phoenix Park)에서 느긋한 오후를 보내며 귀여운 사슴들 구경하기

Howth로 가서  항구에 누워있는 귀여운 물개들도 구경하고 예쁜 길 걷기

기네스 하우스에(Guinness Storehouse) 가서  기네스 맥주가 만들어지는 법도 배우고 신선한 맥주 맛보기


✳️ 더블린 여행 중 참고하면 좋은 팁

더블린은 거의 모든 박물관, 미술관, 교회, 옷가게가 오후 5시가 되면 문을 닫아요.

기네스 하우스(Guinness Storehouse) 방문이나 다른 투어들의 경우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해요.

대부분의 펍은 어른과 함께 왔다고 하더라도 18세 이하는 저녁 10시 이후에는 머무를 수 없어요. 더블린에 있는 대부분의 펍들이 최소 21세 이상이 돼야 입장 가능한 곳이 많아요. 

박물관의 경우 무료입장인 곳 있거나 학생 할인을 해주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 숙박 정보

저는 더블린에 있는 One Hotel이라는 곳에 묵었어요. 더블린 시내 중심부에서 20분 정도 거리고 제가 묵었을 때 다른 호텔이나 심지어 호스텔보다도 저렴했어요.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에요. 추가 요금을 내면 맛있는 아침식사나 브런치도 먹을 수 있고 비건을 위한 옵션도 있어요.



미술과 여행 그리고 동물을 좋아하는 이탈리아에 사는 발렌티나(@Valentina Gianotti)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다음 여행지를 생각한다고 해요. 여행을 생각하는 것만큼이나 설레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왠지 발렌티나와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이야깃거리가 무궁무진할 것 같지 않나요? 지금 노매드헐 에서 발렌티나를 만나보세요! 



전 세계 여성 여행자들이 모여 함께 성장하며 여행하는 노매드헐의(NomadHer) 이야기가 더 궁금하신가요?
178개국에서 온 여성 여행자들이 여러분과 연결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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